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당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각각 김윤덕(전북 전주갑)·진성준(서울 강서을) 의원을 유임했다. 3선인 김 사무총장과 진 정책위의장은 4월 이 대표가 해당 직책에 임명했던 의원들이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 1기 체제에서 2기 체제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안정성과 연속성을 고려한 인선"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 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송기헌 의원이 선임됐다.
원내 대변인에는 김한규 의원(초선)과 이소영 의원(초선) 그리고 경제 담당 대변인에 홍성국 의원(초선)이 지명됐다. 비서실장에는 초선 민병덕 의원이 지명됐다.
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는 1일 4기 원내대표단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성과있는 국회 운영과 민생우선, 정치복원을 위
자유한국당은 19일 당 혁신위원 10명을 발표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저희 당을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목표로 혁신할 것”이라며 혁신위원들의 ‘우파성향 일색(一色)’ 지적에 개의치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혁신위원과 대변인 인선을 공개했다.
우선 학계에선 김광래 가톨릭관동대 교수,
새누리당은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석 중인 서울 노원을, 구로갑, 동작갑 조직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함진규 대변인에 따르면 노원을에는 홍범식 성원법률세무사무소 대표, 구로갑에는 김승제 학교법인 국암학원 재단 이사장, 동작갑에는 손영훈 ㈜미래 CTI 대표이사가 각각 임명됐다.
광진갑의 전지명 전 미래희망연대 대변인 인선안은 전과 문제 등
민경욱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의 새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앵커를 임명하면서 지난해 김행 대변인의 전격 사퇴 36일만에 공백이 채워졌다.
신임 청와대 대변인 인선은 여러모로 관심사였다. 정부 첫해 '불통 인사' 논란에 휩싸이며 이번 인사가 박 대통령의 소통 여부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박 대통령 정부 2년차 인선의 향방을 엿볼수
인도·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23일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2년차 개각’을 단행할 지 관심을 모은다. 카드사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사건·사고에 이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철회까지 ‘악재’가 연이어 쌓인 형국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이 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사실상 철회하는 데
청와대 대변인 등 빈자리가 조만간 매워질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2일 기자와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는 대로 최종 조율을 거쳐 조만간 인선 발표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공석인 자리는 대변인과 여성가족비서관, 신설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등이다.
대변인 인선과 관련해선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자격 논란에 휩싸인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의원 문제에 “국민의 지탄과 비난에도 끝까지 버틴다면 국회법에 따라 제명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 당기위원회의 제명 결정에 반발하고 있는 이·김 의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비례대표 후보 경선과정의 부정·불법
민주통합당 새 대변인에 신경민 전 MBC 앵커가 내정됐다.
민주당은 19일 오전 광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변인 인선안 의결을 거쳐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MBC를 퇴사한 신 전 앵커는 이명박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혀왔으며 각종 선거 때마다 민주당의 영입대상으로 꼽혔었다.
당직 인선 과정을 두고 한나라당 지도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안상수 대표와 홍준표 최고위원이 당직 인선을 놓고 정면충돌한 가운데 홍 최고위원은 5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홍 최고위원은 "오전 개최되는 서민정책특위 회의 준비 때문"이라고 말했지만 당직 인선에 대한 '항의' 아니겠느냐는 분석도 있다.
특히 2명의 지명직 최고
한나라당 후속 당직 인선을 두고 안상수 대표와 당 지도부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안상수 대표의 초안이 최고위원회의에서 반려된 데 이어 최고의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3일 수정된 인선안에 대해서도 홍준표, 정두언 최고위원 등이 수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대변인 인선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안 대표는 초안에서 남녀 대변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