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에 신청된 공동주택 하자 처리 현황과 주요 건설사별 하반기(3차) 하자판정 결과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심위는 공동주택의 하자 여부 판정 등 하자와 관련한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여 입주자의 불편해소와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심위는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에 신청된 하자처리 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심위는 지난 5년간 연평균 4300여 건의 하자 분쟁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자판정 심사를 받은 총 1만1803건 중 실제 하자로 판정받은 비율은 전체의 55%(64
편법적으로 지급보증 의무를 회피한 건설사 2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부당 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대명종합건설과 대명수안에 시정명령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 대명수안에 대해서는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명종합건설은 ‘남양주 평내 대명루첸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해 2018년 4월~201
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가 많은 건설사 15곳 중 5곳은 시공능력평가 '톱 10'업체로 드러났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2019~2023년 건설사 별 공동주택 하자 판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자가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DL건설로 899건을 기록했다. GS
검찰이 세금 포탈 혐의를 받는 대명종합건설 법인과 지우종 대표, 회계팀 이사 A 씨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5일 편법증여와 사주일가의 사익추구를 위해 대명종합건설의 회계장부를 조작해 법인세를 포탈한 이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세포탈 합계는 137억 원,
검찰이 ‘대명종합건설(이하 대명종건) 불법 승계 의혹’과 관련해 조세 및 배임 혐의 등을 받는 지우종 대명종건 대표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17일 지 대표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재 지 대표는 2010
검찰이 ‘편법 승계 의혹’을 받는 대명종합건설(이하 대명건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29일 대명건설의 조세포탈 사건과 관련해 서울지방국세청과 대명건설의 거래은행 본점 사무실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대명건설에 강도 높은 세무 조사를 진행했고 2019년 검찰
검찰이 아파트 브랜드 ‘루첸’으로 유명한 대명종합건설(이하 대명건설)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대명건설은 편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조세 포탈 등 사건’과 관련해서 대명건설 본사 및 계열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국세청 고발로부터 시작됐다. 대
주인이 빌려 간 돈 때문에 회생법원을 찾은 회사가 있다. 충남 아산시에 자리한 ‘온양관광호텔’이다. 1905년부터 시작해 우리 근대사와 궤적을 같이했지만, 그간 수없이 많은 주인을 거치며 ‘스스로’ 존재하지는 못했다. 맥없이 주인 손에 끌려왔어도, 꿋꿋하게 호텔로서의 입지를 세워 천안이 고향인 굴지의 회장을 만났다.
2015년 경제계뿐만 아니라 정
온양관광호텔의 매각이 확정됐다. 인수자는 대명종합건설과 관계사인 대풍루첸이다. 회생채권자의 가결 요건은 충족하지 못했지만 재판부가 강제 인가를 선고했다. 온양관광호텔은 지난해 4월 회생절차에 들어간 후 인가 전 인수합병(M&A)를 추진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온양관광호텔 3차 관계인집회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이
대명종합건설이 중견 건설업체 풍림건설을 인수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명종합건설은 풍림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풍림건설 매각은 예비 인수자와 수의계약을 맺고 경쟁입찰을 실시하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19일까지 진행된 풍림산업 본입찰에 참여한 회사가 없어 예비 인수자였던 대명종합건설이 인수 자격을 얻은 것이다.
대한전선이 남부터미널 매각을 완료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날보다 21.05%(460원) 오른 2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서울 서초구 소재 남부터미널을 대명종합건설 계열사인 서울루첸에 매각하는 작업이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5일 인수자인 서울루첸이 매각대금 1755억원을 납입함에 따라
한동안 아파트는 건설사들의 든든한 캐쉬카우(Cash-cow)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부동산 침체가 길어지며 오히려 주택사업은 건설사들의 발목을 잡는 역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주택사업은 건설사들로서는 포기할 수 없는 영역이다. 건설사들이 소비자들과 만나는 접점이자 아파트 시공물은 대형 광고판 역할도 하고 있다. 건설사들의 이미지 형성 뿐만 아니라
내년 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분양 물량이 4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년 1월 분양 물량은 총 4619가구로 올해 1월(1931가구)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김포한강신도시, 광교신도시 물량으로 1만5000가구가 분양된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곳, 2414가구 △광역시 3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보증이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13 주택건설의 날' 행사가 24일 오후 3시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선 주택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주택건설인과 주택건설단체 관계자 등 57명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산업훈장 6명(금탑·은탑·동탑 각 2명)을 비롯
부동산 경기침체와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 세제혜택 등으로 주거 트랜드가 급변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가격도 강세다.
한국감정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11월 11일 기준)에 따르면 규모별로 60㎡이하(0.10%), 60㎡초과~85㎡이하(0.09%), 85㎡초과~102㎡이하(0.07%), 102㎡초과~135㎡이하
주택시장에서도 힐링 바람이 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힐링은 힐링(Healing)이란 몸이나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이다.
최근 힐링 도서, 힐링 음식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아파트도 마음의 건강을 내세운 힐링 아파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
단지내에서 두뇌개발 프로그램을 적용해 두뇌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텃밭이나 캠핑 체험
최근 수도권 전세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져 주목된다. 특히 서울 전세가격 정도면 내 집마련도 가능해 실수요자들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구리나 남양주 등 지역은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용이해 수요자들이 주목할만 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등에 따르면 연말까지 구리, 남양주, 하남 등
중소형 아파트가 11월 분양시장에서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특색 있는 중소형 아파트도 주목받고 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규분양 아파트는 대부분 첨단설계가 적용돼 기존 중소형 아파트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테면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남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 일대에 새 아파트가 5년 만에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요즘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대명종합건설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대단지 ‘호평 1차 대명루첸’에 대해 오는 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6~33층 1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49㎡ 24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