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2일 대림산업의 분할과 재상장이 구조적인 복합기업 디스카운트(할인)를 빠르게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분할되어 나오는 DL이앤씨의 목표 시가총액은 약 3조4000억 원, DL은 2조 원 수준일 것으로 분석했다.
대림산업은 25일 지난 인적 물적분할의 후속 절차로 존속법인인 DL과 신설법인인 DL이앤씨로 재상장될 예정이다.
김기룡 유안
사이버 주택전시관 통해 입지와 청약 안내 등
DL이앤씨는 코로나19로 대면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 등 언택트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지난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어 VR(가상현실)로 세대 내부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또 드론으로 영상을 촬영한 뒤 방문객들이 입지를 한눈
단지 인근 서울 지하철 7호선 '산곡역' 개통 예정 전용 84㎡형 분양 물량 적고 부평구 '규제지역 지정' 변수
DL이앤씨(옛 대림산업)은 11일부터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다. 총 5050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지하 3층~지상 43층,
새해 창사 82주년 맞이하는 대림, 그룹 명칭 DL로 변경
내년부터 지주사 체제로 출범하는 대림이 그룹 명칭을 DL로 변경하고 글로벌 디벨로퍼(부동산개발업체)로 도약한다고 29일 밝혔다.
DL은 건설과 석유화학, 에너지 등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분야별로 디벨로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건설과 석유화학은 기업 분할을 통해 산업별 특성
대림산업은 내년부터 출범하는 DL E&C의 대표이사에 마창민 건설사업부 경영지원본부장을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마 신임 대표는 지난 4일 주주총회를 통해 DL E&C의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내년 1월 4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마 신임 대표는 1995년 존슨앤존슨 한국 지사에 입사한 뒤 2005년 LG전자에서 15년간
국토교통부는 3분기(7~9월)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3분기 동안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동부건설로 3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했다.
7월 30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 및 서비스드레지던스 신축공사 건설현장에서 기존 조적벽 해체작업 과정에 조적벽이 무너지면서 작업자를 덮쳐
총 3600억 원 규모…해외 수주 계약식 비대면 진행
대림산업은 8일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마롤로스-클락 철도 프로젝트(MCRP) 2공구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진행됐다. 총 공사금액은 6억1697만 달러(7252억 원)다. 대림은 스페인 건설사 악시오나와 함께 조인트벤처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특화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잇따라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외출을 최소한으로 자제하는 이른바 ‘집콕족’이 늘면서 가구와 인테리어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2016년 28조4000억 원에서 올해 41조5000억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면서 주택 분양을 받기 위한 청약통장 가입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청약 경쟁률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며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전국 민간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은 97.0%로 집계됐다. 조사가 시작된 2014년 3분기 이후 최고치다.
지난해 1
이달부터 연말까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9만 가구 넘게 공급된다. 이 기간 전체 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에서 15만8110가구(임대 제외)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9만2948가구로 전체의 58.78%를 차지한다.
지난해 동기(6만
최근 수도권 중심지로 진입하려는 주택 수요자들에게 소형 오피스텔이 대안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생활권을 누리면서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화설계가 적용된 주거형 오피스텔은 높은 공간 활용도에 따른 주거 만족도가 올라가는 추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인천 연수구에서 분양한 ‘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재건축ㆍ재개발 정비사업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부산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부산에선 이달부터 대규모 정비사업 프로젝트가 줄줄이 대기 중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남구 대연8구역 재개발조합은 15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수주전은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컨소시엄과 포스코건설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대연8구역 재개발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부산 연제구 거제2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레이카운티’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레이카운티는 총 4470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다. 올해 부산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삼성물산이 주관을 맡고,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 등과 함께 시공한다.
이
11일 국내 증시 상한가 종목은 10개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코스닥 3위를 기록했다. 공모가 2만4000원을 3배 이상(237.92%) 웃도는 수준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해 마감 때까지 줄곧 상한가를 유지했다. 이날 개인이 1685억 원 순매수하며
11일 코스피시장은 개인의 매수세 확대에 상승 마감 했으며, 코스닥시장은 개인의 매수세에 동반 상승 했다.
코스피시장의 투자자 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나란히 매도 포지션을 취했다.
개인은 4532억 원을 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643억 원을, 기관은 3247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5
오전에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시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종반 상승세로 전환 마감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포인트(+0.01%) 상승한 2396.69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 포지션을 취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했다.
개인은 4532억 원을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1643억 원을,
대림산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의 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키워드는 디지털 혁신이다. 대림산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고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대림산업은 최근 디지털 전환 활동
오전에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로 인해 장 중반에도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11일 정오 현재 코스피지수는 17.38포인트(-0.73%) 하락한 2379.1포인트를 나타내며, 238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 중이다
전 거래일에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1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6.49포인트(-0.27%) 하락한 2389.99포인트를 나타내며, 239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 중이며, 기관은 홀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와 2개의 사업회사로 분할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주사와 건설, 석유화학사 3개 분야로 나눠 주주 이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대림산업은 이날 이사회에서 대림산업을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디엘 주식회사(가칭)와 건설사업을 담당하는 디엘이앤씨(가칭), 석유화학회사인 디엘케미칼(가칭)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