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에 조세 전문가인 임광현 의원과 예산 전문가인 안도걸 의원을 임명하는 등 추가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2기 지도부의 추가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김윤덕 사무총장 임명과 진성준 정책위의장 유임 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가 주요 당직 인선을 단행하면서 '2기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김윤덕ㆍ진성준 의원을 유임하고, 최측근 천준호 의원을 전략기획위원장으로 기용했는데요. 연속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인사입니다.
정치 일타강사 박성민 민 대표는 '이재명 시즌2'에 대해 어떤 기대와 우려를 하고 있을까요?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들어봤습니다.
오세훈, 출마 가능성 반반서 ‘51%’로韓 ‘친정 체제’ 구성 완료...결속 다지기이재명 “경쟁 많을수록 좋아” 다만 야권 미묘한 긴장감은 여전
친노(親盧‧친노무현)이자 친문(親文‧친문재인)의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가 ‘이재명의 경쟁자’이자 ‘이재명의 플랜B’로 부상할 전망이 나오면서 대권 잠룡들이 분주해졌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지사의
‘한동훈 체제’ 주요 당직 인선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주요 당직자에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를 기용해 우군을 확보한 데 이어 중진 의원들과 연쇄 오찬 회동을 가지며 당 장악력을 넓히고 있다.
한 대표는 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원외 인사인 김종혁 조직부총장을 선임했다. 김 전 부총장은 중앙일보 편집국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원외’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조직부총장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수석대변인으론 곽규택·한지아 의원을 선임했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전당대회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 조직부총장에는 친한계 초선 정성국 의원이 발탁됐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임명직 당직자 일괄사퇴를 요구했다. 이는 ‘친윤’(친윤석열)계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사퇴를 사실상 공식 요구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서 사무총장은 31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제 당 대표가 새로 왔으니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당 대표가 임면권을 가진 당직자에 대해서는 일괄 사퇴해 줬으면 한다는 말을 사무총장으로서 한다”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신임 사무총장에 PK(부산·울산·경남) 출신의 재선 서범수 의원을 임명했다. 주요 당직 인선이 본격화되면서 ‘친윤계’(친윤석열계)로 꼽히는 정점식 정책위의장 교체 여부에 눈길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29일 오전 서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변화에 대해 유연하고 어려운 일에 앞장설 수 있는 분”이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주재한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 동지들과 국민 여러분께서는 똑같이 그리고 압도적으로 변화를 선택하고 명령하셨다”며 ‘민심’에 기반한 개혁을 예고했다.
한 대표는 “당원 동지들, 국민들께서 똑같이 63%를 지지해주셨다”며 “저는 이 압도적인 숫자의 의미와 당심과 민심이 정확히 같았다는 사실을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개혁신당은 26일 4·10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명의 공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김종인 공관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공관위에는 피부과 의사이자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는 함익병 원장, 물리학 박사인 이신두 전 서울대 교수,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김영호 변호사, 경민정 전 경북 울주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29일 공식 출범했다.
◇신임 사무총장 장동혁·여연원장 홍영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첫 비대위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비대위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한지아 을지대 재활의학 부교수, 구자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장서정 보육·교육 플랫폼 ‘자란다’ 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검사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검사도 아니고 검사 사칭한 분을 절대존엄으로 모시는지 묻고 싶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간 나는 일방적으로 민주당의 질문을 받아왔는데, 오늘은 (민주당에) 질문을 하겠다”며 이같이 물었다. 이 대표가 변호사 시절이던 2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20일 초등학생 자녀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자진 사퇴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자녀의 학폭 의혹이 제기된 의전비서관은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정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고 즉각 수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등에 대한 국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별도 구성“신진 인사 적극 영입, 확정성 보여줄 것”제3지대 외연 확장 시도 얘기 솔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 2기 당직 인선을 단행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쇄신책을 만들어내느냐가 관건이다. 이번 선거 결과가 윤석열 정부와 여당에 실망한 중도층이 대거 이탈한 데 따른
전원책 변호사는 여당이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천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것을 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6일 오후 전 변호사는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을 두고 “예정된 패배였다”고 언급했다. 전 변호사는 국민의힘이 오만했던 점, 기초단체장 선거에 총력전을 편 전략적 실수로
“지위가 높을수록 겸손한 모습 보여야”“김기현, 내년 총선서 보은해야 되는 면 분명 있을 것”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장제원 의원이 행안위 전체회의 도중 호통을 쳐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이날 오전 BBS ‘정영신의 아침저널’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회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의 화합'을 강조했다는 전언에 당내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민 의원은 20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문 전 대통령과 말씀을 나눈 게 있다고 해도 전직 대통령 말씀은 어쨌든 영향력이 크고 미묘한 문제니 밖에 이야기할 성질은 아니다"며 "밖에 이야기하면 여러 파문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월 2회 정기적으로 회동을 갖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13일 김 대표를 비롯한 여당 신임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지도부는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장예찬 최고위원과 이철규 사무총장이 자리했고,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진복 정무수석·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
사무총장 ‘윤핵관’ 이철규 유력조직부총장·전략기획부총장 배현진·박성민·유상범 등 물망대변인단 강민국·이용·최형두·윤희석 하마평새 원내대표 김학용·박대출·윤재옥·조해진 거론
막 닻을 올린 김기현호(號)의 구성에 당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과의 화합을 강조해왔던 만큼 주요 당직 인선에 친윤(친윤석열)계 인사가 대거 등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
김기현 “지도부 임무 내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 성공”尹대통령, 13일 새 지도부와 용산 오찬 회동주요 당직 인선 다음주 월요일 마무리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대표는 9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했다. 이 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안부를 걱정하자 김 대표는 “대통령께서 국정 현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회나 당 현안에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