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은 19일 새해 첫 정책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략을 짠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대국민 담화에서 노동 5법 가운데 기간제법(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보호법)을 제외한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파견근로자보호법 등 노동 4법부터 처리해 달라고 강조한 만큼 노동개혁 법안 처리에 방점이 찍혔다.
또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경제...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19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새해 첫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를 열어 현안을 논의한다. 노동개혁 5법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양보를 선언한 기간제법을 제외한 나머지 4법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 정부와 여당이 중점 추진해왔지만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경제 활성화법과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열린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노동개혁 5대법안을 한번에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이번 정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동개혁 완결인 만큼,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키운다는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노동개혁의 내용을 알차게 만들고 신속히 법제화...
새누리당과 정부는 오는 16일 국회에서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를 갖는다. 9월 정기국회 전략이 논의될 전망이다.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는 지난달 22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겸해 열렸으나 원유철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회의는 처음이다.
회의에서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상임위별 법안을 집중 점검하고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오는 17일 예정했던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가 보류됐다. 청와대 요청에 따른 것으로, 새누리당이 연금개혁에 대한 정부의 입장표명을 요구한 것이 부담이 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7일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가 갑자기 보류됐다”며 “청와대와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오래 전에 17일 오후...
당정청이 내주 주말 쯤 정책조정협의회를 갖고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5월 임시국회 우선처리법안 등을 논의한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8일 “당정청 회동을 통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연계하려는 야당에 맞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우선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가장 시급한 연말정산 보완대책을 담은 소득세법...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청와대가 사실상 거절 의사를 보인 것과 관련, “이번에는 그렇게 하자고(논의하지 않기로) 했고 다음에 바뀔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드 배치 논의는)의총으로 바로 가도 되는 것 아닌가 싶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당정청 정책협의회)에서 유일하게 있는...
1주기를 앞두고 있는 세월호 참사 배·보상 문제 및 후속 조치들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협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당·정·청 정책협의회의가 확실한 정책을 내놓지 못한 채 보이기 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는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사드 배치 문제가 다시 제기될...
원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기업이나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을 하는 청년들의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는 등 청년 노동 착취가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청년 노동 환경 개선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원 정책위의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최 부총리는 “정책조정협의회가 앞으로 당정청간 활발한 소통과 의견 조율을 통해서 갈 길과 할일을 한 방향으로 정리하고 주요 개혁과제를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말한 올해 핵심개혁과제 24개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소통하고 공존하는 기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