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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가 오미크론 확진”…역병보다 무서운 신상털기

지난달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된 목사 부부의 신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요 확진자에 대한 신상털이와 마녀사냥이 오히려 이들의 역학조사 협조에 방해가 된다고 지적한다. 6일 인천의 한 온라인 카페에 따르면 최근 '목사 부부 결국 신상 다 털렸네요'라는 글이 올랐다. 그들의 소속 교회와 담임

2021-12-06 14:15
대구 대실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 88세 여성 사망…국내 14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이 숨졌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2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88세 여성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대실요양병원에서는 90명의 무더기 감염이 발생했다. 해당 여성은 대퇴부 골절과 인지 저하로 대실요양병원에

2020-03-28 11:18
가희 심경 고백에도 '비난 여론'…게시물은 '모두 삭제'

가수 가희가 심경을 전했다. 지난 19일 가희는 코로나19 확산세 속 발리의 바다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희와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나들이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가희는 23일 장문의 글을 올렸다. 가희는 "얼마 전 아이들과 오랜만

2020-03-24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