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 대회에서 선수들이 아이언 샷으로 핀에 붙이는 정교한 샷을 보면 괜히 클럽이 좋아 보인다. 나도 저 클럽으로 바꾸면 잘 칠 수 있을까 하고 순간적으로 고민한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프로처럼 클럽을 잘 만나면 기량이 늘어난다. 자신의 체격이나 스윙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면 거리도 늘고 샷도 정확해지는 것이다.
클럽명가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
드라이버가 대충 맞아도 아이언이 뛰어나면 스코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때문에 그린적중률(파온률)이 좋으려면 아이언 기술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아마추어는 파온률이 그린 높지 않은 탓에 그린주변에서 벌을 핀에 붙이는 것이 관건이다. 이는 아이언클럽이 한몫하기도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해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가 보다 타구감이 부드럽
골프명품브랜드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클럽 메이커 중 2018년 형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였다. 신제품은 718 아이언으로 AP1, AP3, AP2, T-MB, CB, MB 등 모두 6종이다. 이번 제품은 자신의 기량이나 스윙, 체격 등에 맞춰서 쓸 수 있다는 것이 특징다.
타이틀리스트는 2005년부터 미국프로골프(P
한국미즈노(www.mizuno.co.kr)는 신제품 JPX900 포지드 아이언을 출시한다. .
이 아이언은 기존 연철소재에 보론강(鋼)을 혼합한 세계 유일의 보론스틸 단조아이언으로 기존 모델 대비 페이스 강도를 30% 높여 얇지만 강력한 페이스 구조를 가능하게 해 강력한 비거리를 제공한다.
더욱 강력해진 ‘파워 프레임 캐비티 기술’로 부드러운 타구감
한국미즈노(대표 카토 마사하루·www.mizuno.co.kr)가 2017년형 모델MP-66 아이언을 새롭게 선보인다.
미즈노 프로라인의 MP 시리즈는 연철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성을 동시에 지닌 미즈노 대표 아이언으로 중상급자를 위해 출시된 라인이다.
이 제품의 특징인 ‘아시아형 헤드형상’ 은 토(헤드 앞부분)가 둥글고 정점이 힐
외관부터 범상치 않은 아이언이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새로 선보인 단조 아이언 에이펙스 블랙 포지드 CF 16 아이언이 주인공이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언은 특유의 부드러운 손맛과 놀라운 비거리로 큰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에이펙스 포지드 CF 16의 블랙 버전이다.
2016년 봄, 뜨거운 필드에 신소재·신기술을 집약시킨 화제의 골프클럽이 떴다. 보다 쉽게 원하는 구질을 만들어낸다는 공통된 목적으로 개발된 만큼 브랜드별 독자 기술력이 돋보인다. 각 브랜드의 진화된 마케팅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화제의 클럽을 확인해보자.
◇브리지스톤 V300-5 아이언 = 브리지스톤 V300 시리즈 아이언의 5세대 모델이다. 연
최근 골프클럽 브랜드 마케팅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프로골퍼 마케팅이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비롯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 최근 JTBC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째를 달성한 김세영(23·미래에셋),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6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이하 SBS골프대전)이 행사 이틀째를 맞았다. 이번 SBS골프대전에는 나이키골프, 던롭, 마루망, 미즈노, 핑골프, 테일러메이드, 혼마골프 등 메이저 골프클럽 브랜드가 출전해 올해 신제품 모델을 전시ㆍ소개했다. 위 사진은 핑골프가 올해 주력 모델로 선보인 G 드라이버.
미즈노는
그야말로 프로골퍼 마케팅 대전이다. 17일 개막한 2016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이하 SBS골프대전)이 프로골퍼 마케팅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18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는 SBS골프대전에 출전한 골프클럽 브랜드의 프로골퍼 마케팅이 뜨겁게 전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나이키골프, 던롭, 마루망, 미즈노, 핑골프, 테일러메이드, 혼마골프 등 메
효고현(兵庫縣) 히메지(姫路)를 떠난 지 4시간쯤 지났을까. 차창 밖으로 낯선 도시 풍경이 펼쳐졌다. 나고야(名古屋)다. 낯선 도시의 낯선 도로를 따라 40분가량을 더 달리니 제법 한적한 마을에 들어섰다. 지류(知立)시라는 곳이다.
그리고 잠시 뒤 피로감에 찌들어가던 기자의 눈에 빨간색 영문 ‘Miyachi(미야지)’가 들어왔다. 직감적으로 목적지에 도
쌔~~앵! 쌔~~~앵! 요란한 금속음이 귓속을 파고들었다. 금속은 굉음과 함께 요란한 불꽃을 일으키며 제 몸을 깎아냈다. 그리고 아주 조금씩 단조 아이언 헤드의 모습을 갖춰갔다. 고철 덩어리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은 33년 경력의 골프클럽 장인 지바 후미오(55ㆍ千葉文雄)다.
그는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일본 효고현(兵庫縣) 간자키군(神崎郡) 가미가와(神
일본 아이치현(愛知県) 나고야(名古屋)시 덴파쿠(天白)구에는 조디아 어딕트(ZODIA addict)라는 골프용품 전시관이 있다. 일본 조디아골프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이 전시관에는 33년 경력의 골프클럽 장인 지바 후미오(55ㆍ千葉文雄)의 수제 아이언 헤드가 모델별로 진열돼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지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치한 그의 프로필 액자가
2016년 골프클럽 시장을 뜨겁게 달굴 ‘신무기’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혼마골프(대표 이토 야스키)는 베레스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S 05를 선보였다. 비거리의 3요소(볼 초속·타구각·스핀량)를 최적화하기 위한 중심설계로 볼 초속 상승과 고탄도 저스핀이 가능하도록 한 이 모델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에 컵 페이스를 채용, 최적의 비거리 성능을 실현했다
신오사카(新大阪)역을 출발한 JR 니시니혼(西日本) 신칸센 히로시마(広島)행 노조미 열차가 20분 만에 히메지(姬路)역에 도착했다. 물 맑기로 유명한 이곳은 효고현(兵庫縣) 남부의 한적한 도시다. 히메지역에서 자동차로 약 20분쯤 달렸을까. 차창 넘어 고즈넉한 시골마을 풍경이 펼쳐졌다. 그리고 반가운 문구가 눈에 띄었다. ‘일본 골프클럽 발생지, 이치카와
33년 경력의 골프클럽 제조 장인 지바 후미오(55) 조디아골프 회장은 지금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그는 현재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조디아골프의 뉴 모델 지바7 아이언 헤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곳은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 위치한 조디아골프 히메지 공장이다. 그가 만든 헤드는 조디아골프 본사와 CNC밀링
뜨거운 겨울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 위치한 조디아골프 히메지 공장 사람들이다. 이들은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조디아골프의 뉴 모델 지바7 아이언 헤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33년 경력의 장인 지바 후미오(55)의 명작으로 유명한 조디아골프 단조 아이언 헤드가 독자적인 옷을 입는 것은 CNC밀링 작업을 거치기 때문이
뜨거운 겨울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 위치한 조디아골프 히메지 공장 사람들이다. 이들은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조디아골프의 뉴 모델 지바7 아이언 헤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33년 경력의 장인 지바 후미오(55)의 명작으로 유명한 조디아골프 단조 아이언 헤드가 독자적인 옷을 입는 것은 CNC밀링 작업을 거치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