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10일과 16일, 17일까지 3일간 북촌문화센터와 북촌한옥청에서 ‘6월의 북촌도락-네트워크 단오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촌 주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세시풍속을 재해석,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름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북촌 주민과 함께 대표적인 단오 음식 수리취떡을 만들어 먹고
오늘(18일)은 음력 5월 5일로 4대 명절인 단오(端午)이다. 단오의 '단'자는 처음 첫번째를 뜻하고 '오'자는 다섯을 의미해 단오는 초닷새라는 뜻이 된다.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로, 우리나라에서 큰 명절로 여겨져 여러 가지 행사가 행해지고 있다. 이날은 이웃끼리 단오떡과 전통음식을 해먹고 남녀 모두 민속놀이를 즐기며 하
'단오에 먹는 음식'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단오에 먹는 음식'이 화제다. 단오는 더운 여름을 맞기 전, 좋지 않은 기운을 물리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이에 단오 음식은 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특별식으로 준비됐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수리취떡이 있다. 수리취떡은 쑥을 넣어 만드는 절편이다. 쑥과 멥쌀, 찹쌀을 넣어 만드는데 특히 쑥은 연한 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