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니미츠호를 포함한 미 제11항모강습단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미 우호 협력 증진과 연합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 부산작전기지로 입항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항공모함 ‘니미츠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함대사령관이자 제10대 미국 해군참모총장이었던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이름으로 명명된 함정이다. 미국...
앞서 니미츠호는 지난 2008년 2월 28일 부산항에 입항한 바 있다.
니미츠호는 배수톤수 만재시(滿載時) 9만2870t, 길이 1092ft, 너비 252ft 규모로 미국 해군 제독 C.W.니미츠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세계 최대의 항공모함이다. 항공기 100대가 탑재 가능하고, 약 6100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다.
미국 해군의 소수정예화 계획에 따라 건조된 니미츠급 항공모함 중 가장...
지난 11일 부산에 입항한 니미츠호는 이날 오전 출항해 포항 동방 해상에서 우리 해군 전력과 함께 연합 훈련을 한다. 니미츠호는 슈퍼호넷 등 80여 대의 전투기가 탑재돼 있는 9만7000톤급의 항모인 니미츠호는 동해상에서 항공전력을 출격시키는 항모강습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한국과 미국의 이지스함들은 미사일 탐지 훈련과...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 부산 입항에 대해 북한이 즉각 비난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북한 발표 직후 진보 시민단체도 부산에서 반대시위를 벌여 26명이 연행됐다.
북한은 11일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려고 부산항에 입항한 것을 두고 "한반도 정세가 최극단에 이른 때에 핵 항공모함 전단까지 투입해 연합 해상훈련을...
8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니미츠호는 11일 부산항에 입항해 13일까지 머문 뒤 다음 주에 남해와 동해 일대에서 실시되는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9만7000톤 급인 니미츠호는 지난달 19일 샌디에이고 항을 출항한 뒤 지난 3일 7함대의 해상작전 책임구역에 진입했으며, 니미츠 항모전투단은 동해 일대에서 항모타격 훈련을 할 것으로...
우리 군 당국이 니미츠 항공모함의 부산 입항 계획이 어떻게 북한을 통해 흘러나왔는지 경위를 뒤늦게 파악 중이라는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한심하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5월 3일 미 해군 홈페이지에 향후 이동일정이 올라왔다던데 어떻게 우리 국방부만 모를 수가 있지?”, “북한에 동조하는 세력이 결국 군 수뇌부에도 있다는 얘기네.”, “중국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