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NIH)은 24일(현지시간) 니나 팸(26) 간호사가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아 워싱턴 인근 NIH 치료센터에서 퇴원한다고 밝혔다.
팸은 댈러스에 있는 텍사스장로병원에서 미국 내 첫 번째 에볼라 감염자인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 지난 12일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팸은 지난주 댈러스에 있는 텍사스장로병원에서 메릴랜드 베데스다 NIH 치료센터로...
니나 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에볼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간호사가 26살의 니나 팸이라고 확인해. 앞서 미국 일간 USA투데이가 가족의 확인을 거쳐 팸의 신원을 공개해. 팸은 지난 2010년 텍사스 크리스천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환자로 지난 8일 사망한 토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