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의료재단 소속 보바스기념병원이 결국 롯데의 품에 안겼다. 병원 측은 빠르게 채무 변제를 마무리하고 한 달 내로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할 방침이다.
21일 서울회생법원은 늘푸른의료재단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인가결정을 내렸다. 지난 19일 열린 제 2·3차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보권 100%, 회생채권 78.77%의 찬성을 얻어 이미 회생계획안 가
재활전문병원인 늘푸른의료재단의 보바스기념병원이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늘푸른의료재단의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 날 매각 공고를 내고 인수의향서(LOI)를 내달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상출연 및 채무인수를 포함하는 차입 방식과 영업양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