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의 글로벌 경쟁력이 수주 계약으로 이어졌다. 에스티팜은 14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에 863억 원 규모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25년 12월 9일까지다.
올리고 원료 수주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이면서, 지난해 올리고 매출액 1700억 원 대비 약 51%에 육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건강 위기 중 하나인 코로나19의 변혁적인 발전에 기여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헝가리 카탈린 카리코 바이오엔테크(BioNTEC) 수석부사장(세게드대학 교수), 미국 드류 와이스먼 펜실베니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다.
두 연구자는 인류가 전 세계에 몰아친 신종 코로나바이
이중융합 단백질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뉴클레오사이드 플랫폼 기반 합성신약개발 전문기업 퓨쳐메디신과 4세대 대사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호 기술교류 △비임상/중개연구 △임상개발 △국가 R&D 연구과제 선정 등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축적된 경험,
전 세계 인류의 가장 큰 건강 위협이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두 명의 연구자들이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이하 노벨의학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헝가리 출신 카탈린 카리코 바이오엔테크(BioNTEC) 수석부사장과 드류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기여한 헝가리 출신의 커털린 커리코 바이오엔테크 수석 부사장과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수가 수상하게 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두 사람을 선정했다.
노벨상 가운데서도 생리의
퓨쳐메디신은 개발 중인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항바이러스제) ‘FM203’이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로부터 2022년 제1차 감염병 전임상시험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퓨쳐메디신은 ‘뉴클레오사이드 유도체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전임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감염 모델에서 FM203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평가하는 전
파미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백신원부자재생산고도화 기술개발 사업의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mRNA 백신 제조를 위한 고순도 뉴클레오타이드의 GMP급 생산기술 개발 사업이다. 국내 mRNA 백신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핵심 원·부자재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파미셀은 이번 과제를 통해 뉴클레오시드
한국파마가 생산을 담당하는 ‘제넨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국내 임상2/3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지난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초 한국파마는 제넨셀과 코로나19 치료제 및 대상포진 치료제 개발·생산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제넨셀의 코로나19 치
표적항암제 및 ADC 플랫폼 바이오벤처 기업 피노바이오가 항암제 등 신약개발 잠재력을 인정받아 상장제약사 에스티팜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2008년 설립된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로서 글로벌 상위 RNA CMO이자, 국내 유일의 mRNA CDMO 업체이다. 에스티팜은 피노바이오가 개발중인 뉴클레오사이드계 약물에 관한 기
정부의 '소재ㆍ부품ㆍ장비 강소기업' 육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화를 달성하고 미래 신산업을 창출할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1차 선정 54개사에 2차 선정으로 46개사를 추가했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은 세계 가치사슬의 급변에 대응하기 위한 소·부·장
파미셀이 정부지원을 통해 현재 대부분의 국내 진단키트 기업이 수입에 의존하는 분자진단 원료의 제조 및 대량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
파미셀은 7일 ‘분자진단에 사용 가능한 데옥시뉴클레오사이드트리포스페이트(dNTP)의 제조 기술 개발 및 핵산추출시약의 대량 생산 기술 개발’이 ‘2020년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한국인 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의 효과 관련 용도 특허가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월에 시험관내 시험(in vitro)에서 효과를 확인한 부광약품은 특허출원을 진행, 우선심사를 요청해 빠른 시일에 등록을 마쳤다. 특허명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L-뉴클레오사이드의 용도’
부광약품이 ‘레보비르’의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특허 등록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부광약품은 전일 대비 2350원(6.16%) 오른 4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부광약품은 이날 한국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자사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
코디엠이 투자(지분율 3분기말 기준 약 11%)한 퓨쳐메디신이 올해 말 기술특례상장 신청을 추진한다.
14일 업계와 코디엠에 따르면 퓨쳐메디신은 올해말 기술 특례 IPO를 신청하고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녹내장, 당뇨병성 신증 등의 임상 2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애초 계획은 3분기 중으로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일부 조
코디엠이 현재 보유 중인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웰마커바이오에 대한 잔여 지분 7만 주를 전량 매각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디엠은 지난 2016년 12월 신규 합자법인 웰마커바이오를 공동 설립하고 웰마커바이오에 30억을 투자하면서 본격적인 바이오플랫폼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웰마커바이오는 코디엠이 바이오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고 첫 번째로 투
바이오 플랫폼기업 코디엠이 세계 최대 규모 국제 바이오 행사인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 2018)’에 참가해 북미,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40개 이상 바이오 기업들과 미팅을 가지고 활발한 협력 논의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최한 바이오 USA 2018은 지난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
바이오 플랫폼 기업 코디엠은 1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하고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바이오 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
코디엠은 30일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기존 케이바이오투자조합에서 코디엠바이오컨소시엄(지분율 11.99%)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유상
코디엠이 상승세다. 2대주주로 있는 퓨쳐메디신이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코디엠은 전날보다 6.82% 오른 1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신약후보물질은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에 선정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다. 퓨쳐메디신은 내년 기술성평가를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