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속초음파로 뇌척수액 순환 장애를 개선해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가능성이 열렸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김재호 신경과 교수, 김형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 박사, 김선광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경두개 집속초음파를 통한 뇌척수액 순환 향상: 실시간 생체 내 이광자 및 광시야 이미징 입증(Transc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들에게 도움을 주자.”
유한양행이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기반으로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 발짝 더 나섰다.
존슨앤드존슨(J&J)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기존 방법으로 치료에 실패한 뇌 전이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 대상 3세대 티로신키나제 억제제 ‘레이저티닙’ 효과가 임상연구에서 확인됐다.
연세암병원 김혜련‧홍민희 종양내과 교수 연구팀(강진형 서울성모병원 교수, 최윤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 안희경 가천대 길병원 교수)은 난치성 뇌 전이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에게 레이저티닙을 사용하면 뇌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63% 증가한 123억8926만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1338만 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97.55% 늘어났다. 다만 전환사채(CB) 평가손실로 6억7271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으로도 나이벡은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 아델은 7월 28일(현지시간)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알츠하이머협회 국제 콘퍼런스(AAIC 2024)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아델은 오스코텍과 공동개발 중인 타우 항체(ADEL-Y01)의 미국 임상 1상 디자인 소개와 글로벌 제약사에서 이미 개발됐거나 개발 중인 타우 항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자체 개발 중인 ‘NIPEP-TPP-BBB’ 플랫폼을 적용한 치매 치료제가 동물 유효성 평가에서 탁월한 효능을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나이벡의 치매치료제는 기존 대비 2배에 가까운 뇌혈관장벽 투과율을 보였다. 나이벡은 유효성 평가를 바탕으로 제형 최적화 후 예비 독성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이벡의
종근당‘벤포벨에스’는 국내 최초로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메코발라민과 간기능 개선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60㎎을 동시에 함유한 고함량 활성비타민이다.
벤포벨에스는 기존 제품대비 비타민B군을 강화하고, 육체피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해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을 통해 일반의약품에 쓰이는 신
국제 제약사들이 단 한 알, 한 포 만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단 장점에 고함량 비타민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약 1조 원 규모의 국내 비타민 시장에서 새로운 반향이 불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현대인의 영양 요구를 설계한 복합 건강기능식품 ‘유한포텐업’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에는 비타민B군 5종이 최대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
나이벡은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30여개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이벡은 지난 6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바이오USA 현장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NP-201’을 비롯해 펩타이드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들과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원료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글로벌 최대 종합 바이오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이벡은 현장에서 ‘NP-201’ 등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R&D) 성과를 소개하고 글로벌 빅파마들과 후속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NP-201은 나이벡이 자체 개발 중인 재생기전
HLB그룹은 HLB테라퓨틱스와 HLB생명과학, HLB의 자회사 엘레바가 5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서 각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HLB테라퓨틱스는 이번 발표에서 교모세포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OKN-007+테모졸로마이드 병용 치료제 임상 2상’에 대해 중간
약물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는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이 한국에 이어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보로노이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4개 대형병원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대만에서도 2개 대형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멥스젠은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이하 JPMHC)’에 참가해 신규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멥스젠은 JPMHC를 비롯해 이 기간에 열리는 2024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료제 ‘MG-PE3’
압타바이오가 세계 최대규모 미국 신경학회에서 ‘APX-NEW (Compound-11)’의 파킨슨병 치료 효과에 대한 전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미국 신경과학학회(SFN, Society of Neuroscience)은 세계 80여 개국의 뇌와 신경계를 연구하는 전문가가 최신연구결과를 공유하는 글로벌 학회로서 3만 명 이상이 참석하는 뇌신경계 분야에서 세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테라펙스는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럽종양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히며, 전 세계 종양학 전문가와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암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서울대병원이 신약 개발 촉진을 위해 수요자 맞춤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 구축에 본격 나산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병원과 ㈜몰림은 올해 7월 보건복지부 ‘2023 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 구축사업’ 연구기관에 선정됐다. 이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9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이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객관적반응률 36%,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4.9개월‘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 효과적인 환자 찾는 바이오마커 발굴
국내 연구진이 최신 표적치료제에 내성을 획득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폐암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교수 연구팀은 3세대 표적치료제인 오시머티닙 내성을 가진
엔케이맥스가 자폐증(Autism Spectrum Disorder, ASD) 학회인 ‘싱크로니 심포지엄(Synchrony Symposium)’에 2년 연속 구두발표자로 선정됐다.
엔케이맥스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싱크로니 심포지엄에 참가해 자사의 자가 NK세포치료제(SNK)와 자폐증의 상관관계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레인(BRAI
에이비엘바이오가 작년 초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와 빅딜을 성사시킨 ‘ABL301(α-syn x IGF1R)’의 임상 1상 고용량 투여를 위한 비임상 독성 실험에서 고무적인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비임상 실험은 원숭이와 설치류를 대상으로 기존 실험 대비 4배나 높은 고용량을 투여했지만, 이전 결과와 유사하게 아무런 독성이나
유유제약이 알레르기 치료제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펙소페나딘 성분의 2세대 항히스타민제 ‘펙소지엔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펙소지엔정은 꽃가루 알레르기 또는 기타 상기도 알레르기로 인한 콧물, 재채기, 눈의 가려움 및 눈물, 코 또는 목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치료 항히스타민제다.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