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이 혁신의 핵심 동력인 창의성에 대해 외부의 자문을 구했다.
삼성그룹은 20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에 질 생 크로와 태양의서커스 수석부사장을 초청해 ‘질주하는 상상력’에 대한 주제 강연을 들었다.
질 생 크로와는 서커스를 공연 산업의 새로운 장으로 탄생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건축사 일을 정리하고 히피 생활을 하던 그는
삼성그룹은 임직원들이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개인의 아이디어가 창조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삼성의 차별된 경쟁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모자이크’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집단지성 시스템이다. 모자이크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삼성 고유의 ‘소통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
집단지성 시스템 ‘모자이크’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삼성 고유의 ‘소통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월 말 첫 선을 보인 후 1주년을 맞은 모자이크는 지난 1년간 총 6만3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5만건의 제안 포함 게시글 수를 기록하며 삼성 임직원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으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개개인이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