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센터 내 사과·배·배추 적치장, 학교 급식 전용 생산라인, 과일포장 코너, 추석 과일 선물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본 뒤 “농협 물류센터는 농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소비자들은 싸게 사도록 그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물가라는 게 기후변화와 세계적 흐름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 국민들도 물가를 완전히 장악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신다”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경기 농협안성물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의정 협의체는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게 출범해야 한다”라며 “가능하면 추석 전에 모이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의협(대한의사협회) 같은 단체가 들어오지 않으면, 웬만한 단체가 다 들어오지 않으면 협의체를 출발할 수...
농협물류는 16일 평택물류센터에서 NH농협캐피탈과 함께 여름철 폭염 극복을 위한 ‘배송차주 혹서기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 황준구 NH농협캐피탈 부사장, 박광순 배송차주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휴대용 선풍기, 쿨타올 등 지원물품을 약 2000여 명의 전국 물류센터 배송차주들에게...
휴럼 관계자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신공장·물류센터 구축이 6월 25일 완료됐다”라며 “늘어나는 주문을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물류센터를 확대하면서 재고 효율화와 주문 처리 능력이 크게 강화한 셈이다.
인구 고령화를 맞고 있는 국내 건기식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19년...
농가(1단계), 선별장(2, 3단계), 물류센터(4단계)에 이어 홈플러스 매장에서 최종 선별 과정을 거친 뒤에야 마트 매대에 오를 수 있다.
특히 농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선별장 내 '비파괴당도선별기'가 속도 감축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컨베이어 벨트 위에 놓인 복숭아가 통과할 때마다 당도를 확인할 수 있고 기준에 미달하는 상품은 별도 분류된다....
독일 함부르크, 미국 시카고 등 세계 20위 내 공항·항만을 중심으로 해외물류센터 이용 지원을 올해 93개에서 2027년 115개로 확대하고 해수부와 주요 항만 배후단지에 농식품 관련 수출기업 입점 지원을 늘린다.
식품 제조 수출기업이 해외로 진출·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 글로벌 수입 규제와 물류·원자재 리스크, 친환경 포장재 규제 등 통상환경 변화에...
전국 6개 중소유통물류센터와 소속 슈퍼마켓 287개 점포는 동행축제 기간 지역 우수상품과 식료품, 생활필수품 등 20여 가지 제품을 공동구매해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
전통시장·상점가 1800여 곳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
전국 1800여 곳이 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도 고객 참여 프로그램, 무료배송...
센터(APC) 100개소 구축 시기를 당초 2027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기고, 특히 사과와 배는 2030년까지 APC에서 전체 생산량의 50%를 취급할 수 있도록 기체농도 조절(CA) 시설을 갖춘 저온 저장고를 확충한다.
아울러 독과점 체제인 팔레트와 플라스틱 박스 등 농수산물 물류기기 시장은 이용 가격 공시제도를 도입해 가격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 경쟁 활성화를 위해 농협...
수출 조직을 전문화하고 신선 물류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중동과 중남미, 인도 등 신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한류 활용을 위한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진출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10대 전략 수출산업으로 도약하는 K푸드+'를 비전으로 올해 135억 달러, 2027년까지 230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는 'K푸드+ 수출 혁신...
이날 출범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1호 거래 품목은 양파로 백종원의 외식기업 더본코리아는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전남 무안군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양파 10톤을 주문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참여업체 대상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온라인도매시장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겠다"며 "2027년까지 산지 농산물유통센터(APC) 100개소를...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조성하는 '경기북부축산물센터(가칭)'는 1일 소 200마리, 돼지 2000마리를 도축할 수 있는 규모로 구축된다.
농협 관계자는 "도축 품질을 높이고, 작업량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게 예냉시설은 3000두 규모로 지어질 것"이라면서 "지금 상황이라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에는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천안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올해 수확한 조생종 배 선적식을 갖고 미국 수출을 본격 시작했다. 조생종 배는 한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원황, 황금, 신화 등이다.
미국은 한국산 배의 최대 수출시장이다. 대미(對美) 배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3600만 달러로 전체 배 수출액의 48.3%를 차지한다. 이어 대만이 28.5%, 베트남 12.6% 순이다....
용도별 비중으로는 오피스(50%)에 이어 숙박시설(17%), 기타(15%), 주거용(12%), 물류(7%) 등의 순이었다.
해외 부동산 투자 자산 줄도미노 경고등
해외 부동산발 리스크는 도미노처럼 번지고 있다.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지속,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상업용 부동산 우려가 커졌다. 특히, 오피스 부문의 공실률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펀드...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 APC 구축과 규모화를 통한 대량공급역량 확보를 내용으로 하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스마트화·광역화 추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APC는 농산물 선별, 포장 등 상품화와 수집, 저장, 출하 등 물류를 담당하는 복합시설로 산지 유통의 핵심 시설이다. 쉽게 말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다. 다만...
양사는 이번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 유통망을 활용한 국산 농식품 판로 다각화 △잉여농산물에 대한 공동판매 협력 판로 확대 △양사 물류센터 공동 활용을 통한 물류 효율화 △농협경제지주 유휴 부동산 공동개발 및 임대매장 공동 활용 등 주요 협력 사항 이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농협의 우수 농산물과 상품 등을 550여개 단체급식장과...
이어 "주기적인 소매가격 공개로 소매점 간 경쟁을 유도하고 소 구매부터 도축·가공·판매까지 모두 담당하는 농협 조합, 한우전문 품목조합, 민간 도축장 등을 확대해 생산·물류비를 절감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경매 확대, 신규 경매방식 도입, 예약 선도거래 시범운영, 거래가격 신고제 추진 등 유통 효율화를 위한 기반도...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농협 안성 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아 배추, 무, 사과, 배 등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 차관은 이 자리에서 "농축수산물 물가가 정책 노력과 공급여건 개선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16대 성수품도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일 기준...
전국 5개 권역에 APC 등 다양한 산지에서 농산물을 수집, 유통기업 대형물류센터나 도매시장 등에 공급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복합물류 거점도 조성한다.
지방도매시장의 기능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수집·분산 기능이 약한 시장은 지역 농산물 공급기지로 기능을 전환하고 운영 효율이 떨어지는 시장은 장기적으로 권역별 거점화를 위해 통폐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