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점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해외에 진출하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이었고, 한국 식품의 수출 시장 다변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앞으로는 수출 지원 기관에서 일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다리' 역할을 맡고 싶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가 열렸다. 1971년 수출통계 작성을 시작한 뒤 50년 만의 성과다. 코로나19 확산과 물류난 속에서 이룬 값진 성과다.
한국산 농수산식품은 199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수출길에 올랐다. 이후 2008년부터는 한식 세계화 추진을 등에 업고 한국 음식과 식문화를 세계에 알렸다. 최근에는 'K-팝'을 중심으로 한류 열풍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사업을 해외 현장에서 지원하는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 9-10기를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해외개척단은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의 신흥시장 진출을 해외 현지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 수출타겟국 시장조사, 신규바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AFRO)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쥐꼬리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은 10일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파견된 160명의 청년들에게 제공된 급여가 월 평균 100만 원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aT는 20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aT는 올해 파견 72명, 용역 238명 등 비정규직 310명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 무기직으로 직접고용하거나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