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는 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관광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호텔 실무를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조선호텔앤리조트 푸른등대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한국장학재단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처음 진행한 행사다.
푸른등대 인재 육성
글로벌 종합주류기업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가 4월 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논알코올(non-alcoholic, 비알코올) 맥주 '기네스 0.0'을 출시했다.
이때만 해도 이 소식을 눈여겨보지 않았다. 평소엔 항상 소맥(소주+맥주)을 즐기지만, 맥주를 딱 한 잔 마시라면 스타우트(흑맥주)만 고집하는 자로서 기만에 가까운 뉴스였기 때문이다. 풍부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첫 대규모 와인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22일부터 28일까지 총 90만 병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상반기 와인 창고대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와인창고전은 연중 상·하반기 각 한 번씩만 진행하는 대형 와인행사다. 이번 창고전에는 12개 수입사가 참여하며 행사 물량을 전년 대비 20% 늘렸다. 또
잠실 롯데월드몰뿐 아니라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주말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25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기흥점, 타임빌라스 등 4곳에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아울렛만의 크리스마스 마켓 네이밍인 그랑마르쉐를
식품업계가 가을맞이 신제품 출시에 한창이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부터 따끈한 국물 요리인 전골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대상 청정원·파리바게뜨 등 업체들이 가을 제철 식품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오뚜기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붕어빵을 즐길 수 있는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2종을 선보였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 늘며 내국인 발길 뜸해져객실 패키지로만 경쟁력 갖기 어렵다 판단
호텔업계가 휴가철 식음료(F&B) 서비스 차별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엔데믹으로 해외 관광객이 늘어나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내국인 발길이 뜸해진 탓에 객실 패키지로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프리미엄 보양식부터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톡 쏘는 청량감으로 시원함을 선사하는 탄산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을 타고 칼로리 부담을 낮춘 탄산음료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폭염과 장마가 시작된 최근 한 달 동안(6월11일~7월10일 기준)
제주맥주가 제주 위트 에일 론칭 5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논알콜 맥주 ‘제주누보’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맥주 최초의 논알콜 맥주 제주누보는 제주산 햇감귤피를 사용한 신선함과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제품명에 사용한 ‘누보’는 ‘New & Fresh’를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제철에 수확한 제주의 자연 재료만을 사
주류 시장에서 변방 취급을 받던 무알콜·논(non)알콜 맥주가 MZ세대의 소비 확대에 힘입어 주력상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맥주회사뿐 아니라 글로벌 주류회사들도 속속 신제품을 내놓으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14일 이투데이가 CU, GS25,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무알콜 맥주 판매량은 전년 대비 65
전 세계 1위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의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Budweiser Zero)’가 국내에 상륙한다.
버드와이저는 오리지널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버드와이저 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버드와이저와 동일한 원료와 발효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호가든 제로는 논알코올 음료지만 호가든 밀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가든 제로는 호가든 밀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이하다.
2030 남녀 10명 중 7명은 월 1회 이상 무알콜 또는 논알콜맥주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홈술·혼술 등의 확산으로, 분위기를 내면서도 부담 없이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는 무알콜 맥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일 글로벌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온라인 설문조사 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최근 3개월 이내
얼마 전 친구가 임신했다. 아무거나 잘 먹던 친구가 몸을 극진히 챙기기 시작했다. 오래 못 갔다. 술 생각이 난다며 고심 끝에 '논알콜 맥주'를 택했다. 그런데 논알콜 맥주여도 진짜 '술'일 수 있다는 경고에 결국 우유만 열심히 마시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 역병이 창궐한 이래 '무알콜'을 표방한 저도주가 트렌드로 떠올랐지만 '비알콜', '제로', '논알콜'
코로나 바이러스로 건강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길이 '탄산수'에 쏠리고 있다. 최근 5년 새 탄산수 시장이 확 커진 가운데 과거 단종됐던 제로슈가 탄산음료가 재출시되는 등 저칼로리, 논알콜 탄산음료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는 국내 탄산수 판매량 2015년 1890만ℓ에서 지난해 2430만ℓ로 5년 만에
칭따오는 논알콜 맥주 '칭따오 논알콜릭'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직전 분기와 비교해 51%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선보인 이후 1년 만에 본 성과다.
칭따오 측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칭따오 논알콜릭 판매량 상승의 주요인으로 봤다.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단 점도 매출 상승의 또 다른 원인이다. 논
하이네켄이 '하이네켄 0.0’를 출시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이네켄 0.0는 현재 전 세계 주류업계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논알콜 맥주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유럽, 북미, 남아프리카, 러시아, 호주를 비롯한 세계 9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이네켄 0.0는 하이네켄 오리지널과
서울 성수동에 로봇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감성문화공간이 탄생했다.
1일 정식 오픈한 카페봇(Café.Bot)은 로봇 자동화 전문 기업 티로보틱스의 기술과 미디어 기반의 콘텐츠 회사 디스트릭트홀딩스의 예술적 감성이 융합되어 탄생한 감성문화공간이다.
100평(660㎡) 규모 매장의 내부로 들어서면 미디어 아트를 통해 시즌 별 테마에 맞는 신비로운 공간이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아이리시커피와 함께하는 ‘아이리시커피 디제이 페스티벌’을 18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메이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푸르밀이 국내 최초로 위스키를 넣어 선보인 ‘아이리시커피’의 트렌디한 콘셉트를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2030세대가 음악과 함께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쓰고 싶다. 자신을 위해 쓸 시간도, 경제적 여유도 넉넉해졌다. 문득 생각해본다. 나의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해줄 친구들과 함께 짧은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
높은 안목과 적극적인 인생관을 갖춘 40대 '누나'들의 목적지로 홍콩만 한 도시가 없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불과 3시간. 거리 곳곳에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