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PB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신입사원, 저소득층 등이 무료로 노후설계를 받을 수 ‘국민행복노후설계센터’가 전국에 문을 열었다.
전국 50여곳에 위치한 상담소에서 누구나 노후준비 재무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은퇴준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신용회복위원회 등은 21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에서 ‘노후행복설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서민의 노후대비 지원을 위한 노후행복설계센터 운영 업무협약식이 21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열렸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 네 번째)과 관계기관 대표들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경식 은퇴연금협회 대표이사, 김윤영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임종룡
저소득자나 노인 등 취약계층들이 재무관리 서비스를 받고 체계적으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상담소가 마련됐다.
금융위원회와 신용회복위원회 등은 21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에서 '노후행복설계센터' 개소식을 열고 센터 운영 및 기관 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노후행복설계센터는 국민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 신용회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