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정책 승부에 나선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서민 복지 정책을 꺼내 들었다. 홍 후보는 기본소득과 같은 정책은 현실성이 없다며 부자에겐 자유, 어려운 사람에겐 재기의 기회를 주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주4일제 도입, 대학생 등록금 후불제, 노인복지청 설치 등을 꺼내 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공약을 약속했다.
홍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홍준표 의원이 22일 오후 제2차 국민의힘 대선 경선 TV 맞수 토론회에서 붙었다. 이에 앞서 치열하게 신경전으로 일관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유승민 전 의원 토론과 달리 두 사람은 정책 토론을 이어갔다.
홍 의원은 대통령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능력, 가족 관계 등을 거론하며 특히 도덕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26년 간 온갖
당이 먼저 변화ㆍ개혁, 경제ㆍ국가위상 도움되는 정치 탈바꿈여당도 박수칠 수 있는 정책 제안…지혜로운 방법으로 투쟁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하고 시장 경제를 활성화해서 국민 행복 시대를 만드는 것이 당 대표가 되는 목적이다. 이번 보궐선거가 우리 당의 운명이 걸린 선거라고 본다.”
21일 국회에서 만난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에게서 당을 향한 애정이 느껴졌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 복지 법안이 발의되고 있지만 일부는 ‘선심 법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곧 다가올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에 몰두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20일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5월 30일 임기를 시작한 21대 국회는 4428건의 법안을 발의했다.
입법부의 법안 발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노인복지청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26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노인회가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저출산과 고령화를 묶어서 정책을 펴는데 이는 수단이 달라 분리해야 한다. 노인복지청을 꼭 만들어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본인의 대통령 당선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26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노인회가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언론도 좌측으로 기울어져 있고 여론조사도 그렇다” 며 “기울어진 언론이나 여론조사 안 믿는다. 이길 수 있다. 확신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노인들에게 큰절로 인사한 뒤 단상에
20대 국회의원 임시개시일인 30일 무려 52건의 법안이 무더기로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의안과에 따르면, 가장 먼저 법안을 접수한 건 더불어민주당 박정(경기 파주을) 의원이다. 박 의원이 낸 법안은 ‘통일경제파주특별자치시 설치 특별법’으로 지역구인 파주에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박 의원은 1호 법안을 차지하기 위해 보좌진을 동원, 전날 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 세종시 이전 공약을 제시하자, 새누리당이 포퓰리즘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이번 20대 총선 들어서도 여야가 서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는 공약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노인복지청 신설 △노인 의료비 정액제 기준 인상 △시니어 행복센터 확대 △아동복지진흥원 설치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서 자동차 제외 △유턴기업 경제특
새누리당은 11일 노인복지청을 신설해 노인정책을 포괄적으로 전담하도록 하는 내용의 4.13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100세 시대를 맞아 제2의 인생에 맞춤형 공약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노인복지청을 신설해 현재 15개 중앙부처에 산재한 노인 복지 업무를 일원화한다. 노인복지청은
정의화 국회의장은 23일 “노인복지를 전적으로 연구하고 담당하며, 필요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노인복지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날 서울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우리나라는 복지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노인복지가 취약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탈북민과 독거노인 등을 찾아
7·30 재보궐선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약속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충주경제자유구역 성공과 중부내륙선 철도·충청내륙고속화 도로 조기 완공 등 지역발전을 위한 터를 닦고 길을 열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 후보는 청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
새정치민주연합이 2일 안전업무를 전담하는 ‘국민안전부’(가칭) 신설과 소방방재청·해양경찰청을 국민안전부의 외청으로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체 정부조직 개편안을 내놨다. 이는 정부가 앞서 국회에 제출한 정부조직 개편안과는 상당 부분 달라, 국회 정부조직법 개정 논의 과정에서 여야간 충돌이 예상된다.
당 정부조직개편특위 위원장인 조정식 의원은 이날 국
KB금융그룹은 27일 수도권지역 300여 보행 불편 어르신께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용강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KB금융지주 김용수 부사장(CPRO)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호경 회장이 참석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보행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지원하게
KB금융그룹은 25일 수도권 지역 1100여 독거노인 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철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B금융지주 임영록 사장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이 참석했다.
KB금융이 준비한 여름철 생활용품 세트는 선풍기, 여름이불, 모시파자마, 우산, 모기약세트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이 고령화시대에 효과적으로 노인복지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노인복지청 설립’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노인복지청을 신설토록 하고 노인복지청장과 차장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어르신들은 일제치하 36년, 6·25전쟁을 겪으면서 오늘의 경제성
자유선진당이 4·11 총선에서 100가지를 지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선진당은 18개 분야 100대 정책약속을 마련해 국민과 함께 지방과 나라를 바꿔놓겠다고 28일 밝혔다. 기본목표는 세 가지다. 즉 △국민생활 최저선의 보장 △중산층 복원 △패자부활이 가능한 사회 등이다.
국민생활 최저선의 보장의 핵심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의 전면적인 개편,
KB생명은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김석남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및 빈곤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KB생명은 200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KB금융지주는 14일 양재동 인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주변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임영록 KB금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봉사자들은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급식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봉사에 나선 임 사장은 “양재 인근 어르신들께서 지난 여름 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