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가 취임 이후 B2C(Business to Customer) 사업을 강화하며 체질개선에 나선 지 3년이 됐지만 시장의 반응이 신통치 않다. 노브랜드버거 점포 수를 공격적으로 늘렸으나 영업이익은 제자리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래신사업으로 주목하는 '대안육'으로 미국에도 진출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결과물이 없다.
30일 금융감
한화투자증권은 신세계푸드에 대해 신사업 집중을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75.57%(5만9400원) 높은 13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6일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3월 25일 신세계푸드가 미국 법인을 매각한 것을 강조하며 신사업 집중을 기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미국 법인 매각은 기존
지난 7일 신세계푸드가 출시한 피자 전문점 ‘노브랜드 피자’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구설에 오르고 있다. 노브랜드 피자가 중소 피자 전문점 ‘고피자’의 디자인과 컨셉 등을 따라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서다. 이에 더해 신세계푸드라는 대기업을 등에 업은 노브랜드 피자가 ‘골목 상권’까지 들어오면서 작은 매장을 운영하는 중소 프랜차이즈 및 작은 피자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거리 한복판에 '가성비 피자' 가게가 들어섰다. 신세계푸드의 야심작 '노브랜드피자'가 시험대로 삼을 대치 1호점이다. 대부분의 유동인구가 학생인 이 지역은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격전지이기도 하다. 인근에 위치한 대치사거리 '터줏대감' 버거킹, 1인 피자 아이덴티티를 앞세운 고피자 등이 들어선 상권에 노브랜드피자까
노브랜드 버거를 운영하는 신세계푸드는 피자 전문점 '노브랜드 피자'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테스트 매장인 대치점을 열고 점차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피자를 통해 아메리칸 빈티지 콘셉트의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브랜드 피자의 가격은 1만4900원부터 2만3900원으로 업계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에 이어 ‘노브랜드 피자’의 론칭을 타진 중이다. 프랜차이즈 피자 선두 브랜드들이 고가 정책을 이어 가는 가운데 가성비를 높인 피자 브랜드를 내놓을지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7일 ‘노브랜드 피자’의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노브랜드 피자의 창업비용은 가맹비 1650만 원
이마트가 짜장면보다 저렴한 피자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1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6일부터 ‘노브랜드 치즈토마토 피자(350g)’, ‘노브랜드 마르게리타 피자(350g)’, ‘노브랜드 4치즈 피자(345g)’ 등 노브랜드 냉동피자 3종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상품은 노브랜드 전문점에 우선적으로 입점되며, 10월 중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도 순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