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원이 없는 나 홀로 사장이 1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자영업자도 7개월 연속 줄었다. 폐업 증가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30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4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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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수가 6개월 연속 감소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인 '나 홀로 사장님' 감소세가 이어진 결과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자영업자는 572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만2000명 감소했다. 자영업자 감소세는 2월(-2만 1000명)부터 6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는 2021년 5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국내 자영업자(개인사업자)들이 심상치 않다. 어제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5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69%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p) 상승했다. 2014년 11월 이후 9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전체 금융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더 심각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자영업자의 사업자 대출 연체액(1개월 이상 원리금
지난달 고용원이 없는 소위 '나홀로 사장님'의 감소 폭이 약 9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인건비, 소비 부진 등에 영세 자영업자 중심으로 폐업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4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4000명 감소했다.
이는 2015년 10월(-14만3000명)
대출 상환 어려워 한계상황 직면한 자영업자 속출줄폐업 우려 속 당정대, 자영업자 지원 위한 대책 마련 나서 '범정부 차원 자영업자 지원대책'도 준비 중
#서울 용산구에서 10년 넘게 치킨집을 운영 중인 50대 김 모씨. 그 어려웠던 코로나 19 시기도 버텼지만, 이젠 한계에 치닫았다. 코로나19 시기를 버티기 위해 받았던 빚이 불어날 대로 불어난 데다,
연체액 10.8조...2009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대위변제액 1조291억... 전년비 74% 급증노란우산 공제금 전년보다 20% 늘어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현상에 소비 부진까지 겹치면서 빚으로 버티던 소상공인들의 부실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자영업자가 갚지 못한 사업자대출 원리금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고 정부가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금은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저임금 인상, 사회보험료 인상, 공휴일의 유급휴일화 등 늘어나는 인건비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비용 부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 수준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최저임금 관련 애로실태 및 의견조사’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시작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 첫 전원회의를 열어 앞서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출한 최저임금 심의요청서를 접수했다. 위원장으로는 공익위원인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전 한국노동연구원장)가 표결 없이 선출됐다.
가장 큰 관심사는 올해 9860원(시급)인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어설지다. 경영계는 소상공인·영세업자 부담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 요건 완화, 노란우산공제 지급 사유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 자격 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임원 등이 겸직금지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의 과태료를 10만~50만 원에서 100만~500만 원으로
코로나 리스크 '최후의 방어막'…누적 150만 가입자 사상 최대폐업ㆍ경영난에 해지건도 급증…정부 지원확대, 가입률 높여야
노란우산 공제 가입 규모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 감소와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공제 가입이 최후의 방어망이라는 인식에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영난에 주
폐업 신고 시 분실·훼손된 허가증·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고, 전력·폐기물 등 창업 제조기업의 부담금 면제 기간은 3년에서 7년으로 늘어난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옴부즈만)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폐업신고 절차와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제도를 개선했다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박찬대 원내대변
“지난 3월에 이해찬 당 대표 의원실을 방문했는데 ‘을 살리기’ 현판이 있었다. 노동 현안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았는데, 중소기업 관련 현안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이해찬 대표를 향해 말했다. 김 대표의 당부에 이 대표는
최근 들어 최저임금 인상, 내수 침체 등으로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직장인이나 공무원이 아닌 이들은 어떻게 노후 준비를 할까? 대표적인 방책 중 하나로 ‘노란우산공제’가 꼽힌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등으로 겪을 수 있는 생계 위협을 막고자 2007년 9월 출범한 공적제도이다.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생활 안정과 사
9월부터 노란우산공제금 가입자의 통장이 압류돼 있더라도 공제금 전용 압류방지 통장을 개설하면 공제금 전액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통과됐다고 4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폐업, 질병, 사망, 퇴임, 노
중소기업중앙회는 새해를 맞아 4일 폐업의 아픔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희망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실은 지역 소기업·소상공인과 아픔을 나누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다. 대구, 대전, 청주, 전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됐으며, 지난해 폐업한 소상공인 120여명과 중기중앙회 임직원들이 떡국으로 식사를 함께하며,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소기업·소상공인의 미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공적공제인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출범 5주년을 맞이하여 충청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과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란우산공제 홍보대사인 최불암씨와 함께 충청지역 소기업·소상공인 100여명을 만나 당면애로를 청취하고 노란우산공제 제도 운영상의 미비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