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식 수요 증가에 따라 참치캔 등 일반식품과 조미김, 냉장햄, 즉석밥 등 신선식품 판매가 늘었고 유제품, 음료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한 덕분이다. 또 B2B(기업간거래)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 온라인 식품 유통 기업 동원디어푸드, 사료 제조판매 기업 동원팜스 등 자회사들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동원산업 사업 부문은 참치 어획 호조로 인해...
동원참치, 리챔 등 일반 식품 부문의 판매가 늘어났고 양반김, 냉장햄 등 신선 식품과 유가공ㆍ음료 부문 역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고른 매출 성장과 함께 명절 선물세트 특수,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동원F&B의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B2B(기업간 거래)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는 식자재, 조미식품...
동원F&B의 프리미엄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Grilly)’가 불맛을 입힌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냉장햄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국내 냉장햄 시장은 트렌드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1960~70년대 당시 값싼 어육, 돈지방, 전분 등으로 만든 ‘분홍 소시지’를 시작으로, 밥반찬으로 사용되던 사각햄, 비엔나...
동원F&B의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가 불에 고운 고기 맛을 그대로 구현하며 4세대 냉장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동원F&B는 직화 후랑크 소시지, 사각햄, 닭가슴살에 이어 미트볼 제품을 출시하며 냉장햄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그릴리’는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를 250℃~300℃ 오븐과 500℃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풍부한 육즙과...
국내 냉장햄 시장에서 맛 품질을 차별화한 수제 스타일의 ‘델리미트’ 카테고리는 지난해 약 1000억원대를 기록하며 매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다. 그 중 활용도가 높은 델리미트 후랑크는 압도적 1위 제품이 없고 구매 접근성도 낮은 상황이다. CJ제일제당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4종을 앞세워 소비자에게 가까이...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내식 증가가 늘어날 것"이라며 "참치캔, 냉장햄, 리챔, HMR 중심으로 공격적인 판매 계획을 수립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수산캔 가격 인상은 원가 요인으로 불가피한 결정이었을 것"이라며 "주력 품목들은 직접적 판가 인상보다 행사 축소 등을 통한 간접 인상으로...
롯데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돈 상품 출시(캔햄, 냉장햄, HMR 제품 등), △한돈 사용 비중 확대, △기존 국내산 돼지고기 사용 상품의 단계별 한돈 BI 인증 적용,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한돈자조금도 관련 한돈 제품에 대한 홍보 및 프로모션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롯데푸드는 지난달...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햄스빌’ 브랜드의 신제품 3종은 전문 육가공 마이스터가 개발에 참여해 고급 수제햄 수준의 맛과 풍미를 살린 점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냉장햄 시장을 이끌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내달부터 26개 품목 가격 평균 9.7% 인상
CJ제일제당이 냉장 햄·소시지·베이컨 등 26개 품목의 가격을 다음 달 13일부터 평균 9.7%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아프키돼지열병 장기화로 수입 원료육 가격 상승세가 지속돼 인상이 불가피했다"라고 말했는데요. 냉장햄에 사용되는 미국산 앞다릿살과 베이컨의 주원료인 유럽산 삼격살...
CJ제일제당이 냉장 햄ㆍ소시지ㆍ베이컨 등 26개 품목의 가격을 다음 달 13일부터 평균 9.7%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냉장햄 가격 인상은 2014년 6월 이후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장기화로 수입 원료육 가격 상승세가 지속돼 20% 이상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소비자 부담과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시점도 설...
먼저 이른 추석을 대비해 샤인머스켓세트(6만4000원), 태국골드망고세트(4만9000원), 건조과일을 물에 타서 먹도록 보틀과 건조과일을 세트로 구성한 데일리후룻츠워터세트(4만6000원) 등 이색과일 세트를 준비했으며, 한우, 불고기, 사골, 돈육 등 육류와 굴비, 갈치 등 생선, 냉장햄,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일상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The더건강한 햄은 지난 2010년 5월, CJ제일제당이 5년간의 R&D 연구개발 끝에 소비자가 우려하는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향료, 전분, 합성보존료(소브산칼륨), 합성산화방지제의 5가지 첨가물을 빼고 돈육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여 론칭한 프리미엄 냉장햄 브랜드다.
이 제품은 2013년 10월 캔 형태로 새롭게 출시,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The더건강한 캔 햄은...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냉장햄‘The 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는 식품 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무항생제 돼지고기만 사용했다. 또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의 항산화 능력과 항균 작용을 활용해 보존성을 강화했다.
청과 브랜드 돌(DOLE)은 ‘테트라팩 무균포장제’를 적용한 2 in1 아이스 바 ‘후룻팝’ 4종 제품을 선보였다....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든 ‘심플’ 콘셉트의 프리미엄 냉장햄이다. 돼지고기, 석류, 레몬, 로즈마리, 유산균 발효액 등 15가지로 아이들이 아는 재료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초반 흥행 원인으로 CJ제일제당 측은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특장점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은 안심하고...
CJ제일제당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브런치 전용 냉장햄과 두부 샐러드, 맛살 등을 출시하며 ‘홈 브런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으며, 이들 제품은 누적 판매개수 600만개, 누적매출 200억원을 돌파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브런치 콘셉트의 제품은 별도의 재료 없이도 간편하게 브런치 메뉴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선보였던...
도시락 속 소시지 반찬이 ‘부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시대를 지나 2000년대 돈육 함량을 높이고 합성첨가물을 뺀 프리미엄 냉장햄으로 시장 패러다임을 바꾼 데 이어 이번에는 초박 쉐이빙 기술을 적용한 슬라이스햄을 내세워 소비자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더 맛있고 즐거운 식문화’ 창출에 나선다.
◇햄과 라이프스타일의 접목…2020년 매출 2000억대...
CJ제일제당은 캔햄과 냉장햄 가격을 7월 10일부터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평균 인상률은 캔햄 9.3%, 냉장햄 8.8% 수준이다.
스팸클래식(200g)은 기존 3300원에서 3580원으로 8.5%, 백설비엔나(400g)는 5980원에서 6480원으로 8.4%, 더건강한비엔나(160g)는 3060원에서 3380원으로 10.5% 오른다. 캔햄과 냉장햄 가격 인상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가격인상 요인은...
냉장햄 1위 업체 롯데푸드는 돼지고기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이달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CJ제일제당과 대상 등 경쟁업체의 가격 인상 발표도 이달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한 업체가 원자재 가격 상승을 빌미로 제품 가격을 올리면 경쟁업체들도 줄줄이 따라 가격을 인상하는 식이다. 가격 인상은 평균적으로 1위 업체가...
CJ제일제당 냉장햄 마케팅 담당 신나영 부장은 “그 동안의 매출성과나 1등 브랜드라는 현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무첨가 햄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더 건강한’ 제품들을 선보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