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에는 높은 온도로 인해 작업자가 직접 점검하기 어려운 5기 코크스 오븐을 자율운전 통합관제 플랫폼(PosRX Platform)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산업현장의 사고 위험이 큰 업무를 로봇이 대신하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에 나섰다.
포스코DX는 포항제철소 냉연 공정의 밴드 커터(Band Cutter) 자동화를 추진했다. 압연 공정에서 생산한 제품인...
구주 인수ㆍ유상증자 참여…지분 56.6% 확보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이 아주스틸을 인수한다.
동국씨엠은 6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이사회를 하고 ‘아주스틸㈜ 지분인수 관련 기본계약서 체결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동국씨엠은 아주스틸 인수를 통해 생산량 기준 세계 1위 규모 컬러강판 회사로 자리매김한다....
고로, 전기로 양대 사업본부를 각각 판재, 봉형강 사업본부로 변경해 핵심 제품군을 전문화하고, 중복 업무를 통합하는 등 내실을 강화한다. 지난해 10월 분할 설립한 강관 사업회사 현대스틸파이프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차세대 강판을 비롯해 고강도ㆍ저온인성을 가진 극지 해양용 강재, LNG 탱크ㆍ선박용 극저온 철근ㆍ후판 등 미래 글로벌 시장...
본 계약은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가전사업의 도약을 위해 포스코가 해외법인 통합 공급망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철강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동반관계를 강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기존 대비 약 25% 수준 공급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또한, 포스코는 기존에 공급하던 냉연·도금재와 전기강판, 스테인리스 제품은 물론, 앞으로는...
동국제강그룹은 재무건전성 악화로 2014년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했고, 2015년 열연 사업을 영위하던 동국제강과 냉연 사업을 영위하던 유니온스틸 등 철강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야 했다. 동국제강은 이후 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약정체결 2년만인 2016년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졸업했다. 동국제강은 최근까지도 지속적인 사업구조개편과 수익성 중심의...
COM과 G마켓 통합 유료멤버십 출범
유료멤버십은 확실한 충성고객에게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보다 양질의 고객 데이터 축적 가능하다는 의미 있어.
지난 2년간 온라인 채널 강화를 위한 노력 지속 과정에서 투자 비용 크게 증가, 실적 부진
6월부터 성장 우선 전략에서 수익성 위주로 전략 선회하며 변화 감지
온, 오프라인 채널에서 수익 창출에 중점 둘...
또한, 컬러강판 통합브랜드 ‘X-TONE(엑스톤)’ 신제품 개발을 꾸준히 이어온 것도 한몫한다는 평가다. KG스틸은 친환경 바이오매스 도료를 적용한 가전용 컬러강판을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코로나바이러스(HCoV 229E) 확산 방지 성능을 갖춘 ‘항바이러스 용융아연도금강판(제품명 BioCOT+·바이오코트플러스)’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발해...
인도네시아는 세금 감면 등 우대조치를, 중국은 자국 기업의 투자자금을 지원했고 이를 바탕으로 모로왈리 공단은 니켈광 채굴에서부터 스테인리스제품까지 통합된 산업기반을 구축했다. EU는 이 과정에서 투입된 중국 정부의 재정적 기여를 초국경 보조금으로 인정하고 인도네시아산 스테인리스 냉연제품에 상계관세를 부과했다.
김경화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현대제철은 최근 열연강판ㆍ냉연강판ㆍ도금강판ㆍ후판 등 판재류 제품에 대한 EPD(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지난해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철근ㆍ형강 등 전기로 제품군에 대한 인증에 이어 이번 고로 제품에 이르기까지 EPD 인증을 완료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스웨덴의...
분할, 통합해 만든 회사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이사회에서 분할대상 사업부문에 적합한 경영 시스템을 확립, 사업 수행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3개 사업부문 분할을 결의한 바 있다.
포스코SPS는 STS냉연·정밀재·모터코아 등을 생산, 유통하고...
정 대표는 정부가 2004년 자본시장통합법을 제정할 때 PEF 관련 제도에 관해 자문하는 역할을 했을만큼 ‘PEF 1세대 전문가’다. 그는 투자업계에서 독특한 이력으로도 주목 받는다. 서울대 공대, 포항공대 대학원을 거쳐 뉴욕대 MBA를 밟았으며 삼성생명에서 근무하다 IMM인베스트 등을 통해 PEF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항공우주학과...
현재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법인 포스코차이나를 중심으로 스테인레스 제철소인 장가항불수강, 스테인레스 냉연공장인 청도포항불수강, 자동차강판을 생산하는 광동포항, 전기강판을 생산하는 순덕포항 등 4개의 생산법인과 통합가공센터(21개 공장)를 구축해 중국 철강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광동포항기차판유한공사'는 포스코가 2013년 중국에...
우선,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PT.Krakatau POSCO)와 인도 자동차강판·냉연 생산법인 포스코 마하슈트라(POSCO Maharashtra)가 가동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포스코대우의 무역부문, 포스코건설의 건축부문 호조와 포스코켐텍이 이차전지소재 시장 급성장에 따른 음극재 판매 확대가 그룹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이를 위해 자동차용 강판의 중장기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냉연공장별 생산품목을 특화하기 위해 순천공장에 1702억원을 들여 연산 50만 톤의 No.3 CGL(아연도금설비)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공장의 설비 자동화를 통한 생산효율성 증대를 위해 자동포장설비 및 고층창고설비 등의 합리화 작업에 138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장 맞춤형 제품...
파이넥스는 원료의 예비처리 과정 없이 값싼 가루형태의 철광석과 유연탄을 원료로 사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기술을 말하며 CEM은 쇳물을 굳히는 연주공정과 철강재를 얇게 펴는 압연공정을 하나로 통합한 친환경 신기술이다.
내년 1단계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19년부터는 냉연 연산 60만톤 규모의 2단계 사업이...
또 지난 7월에는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작업을 끝내고 통합법인을 출범시켰다. 현대제철이 2013년 자동차용 판재를 생산하는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을 넘겨받은 데 이어, 올해는 남아 있던 이 회사의 강관·자동차 경량화 부문 등을 인수해 합병작업에 마침표를 찍었다.
SK그룹은 지난 8월 최태원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M&A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하며...
또 지난 7월에는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합병작업을 끝내고 통합법인을 출범시켰다. 현대제철은 2013년 자동차용 판재를 생산하는 현대하이스코 냉연 부문을 넘겨받은 데 이어, 올해는 남아 있던 이 회사의 강관ㆍ자동차 경량화 부문 등을 합병했다.
◇ 지배구조 강화ㆍ효율화 초점 =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합병작업이...
이를 통해 냉연부문의 품질조직 통합을 통한 품질경영 강화를 꾀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변화에 효율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철근KAM, 형강KAM 등 주요 핵심 고객을 관리하는 KAM 부서는 핵심 대형 고객에 대한 관리를 통해 고객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AM 부서는 품목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판재류 및 봉형강 제품에 발주...
울며 겨자먹기로 수출했지만, 그것을 줄이게 되면 손익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 시너지가 크게 작용했다는 게 회사측 분석이다. 합병 이후 생산 및 품질 통합관리를 지속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냉연강판 증산을 통한 판매 확대, 통합구매 및 연계 운송을 통한 물류비 절감 등으로 상반기 1129억원의 합병시너지를 이뤄냈다.
지난 2013년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을 합병해 자동차 강판까지 생산하게 된 현대제철은 이번 합병을 통해 현대하이스코의 해외 스틸서비스센터(SSC)까지 품게 됐다. 이로써 이원화된 공급체계의 일원화는 물론 자동차 강판의 생산부터 가공, 공급까지 통합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고객의 요구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대제철은 자동차 강판의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