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2024 JW성천상 수상자로 유덕종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이 상은 인류의 복지
“전공의는 모두 힘든 수련 과정임을 알면서도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일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하며 환자와 의사 간 신뢰를 깨뜨렸습니다.”
30일 오후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긴급 심포지엄에 참석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는 이같이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서울대병원에서 내과 전공의로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이 4월 2일 개원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이날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근속 및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서 ‘50년을 넘어 100년을 지속하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지기로 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1974년 성실, 봉사, 연구
췌장·담도 질환 진료 확대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이 최근 췌장·담도계 질환까지 진료 분야 확대를 위해 소화기내과 전제혁 과장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제혁 과장은 인하의대를 졸업 후 강릉아산병원‧서울아산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과정을 수련했으며,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임상교수와 조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췌장담도학회 등 학회에서 교육 및 연구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는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의 파업이 시작됐다. 전공의 1만6000여명이 순차적으로 파업에 전면 동참함에 따라 대형병원의 의료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6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협) 주도의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에는 전공의뿐만 아니라 전임의, 봉직의 등도 가세할 전망이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남시청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이 병원 의사로, 32세 내과 전공의다.
분당제생병원에서 의사가 감염된 것은 처음이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의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수는 15명(의사 1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4명, 환자 7명
애니메디솔루션(이하 애니메디)은 지난 1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2019(Kor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Days 2019)’에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 트레이닝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내시경은 위암 조기 발견을 위해 필수적인 시술이다. 국내 암발생률 1위인 위암은
내과 전공의 수련기간이 내년 임용되는 전공의부터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내과 전공의 수련체계를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밖에도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전공의가 참여하는 등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8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입법
◇ 조응천 전 비서관 검찰 출석 “부끄러운 일 한 적 없어”
'정윤회씨 국정개입 문건' 의혹과 관련해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이 5일 검찰에 출석했다. 문건 내용을 최초 보도한 세계일보의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조 전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조 전비서관은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주어진 소임을 다했을 뿐
전공의 모집 사상 처음으로 내과 지원자가 정원 미달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한병원협회가 공개한 '2015년 전공의 모집현황 자료'를 보면 내과는 588명 정원에 542명이 지원해 92.2%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내과 전공의 지원율은 2004년 150%에 달했지만 2010년 139%, 2014년 109%로 점점 하락해왔다.
내과 이외에도 외
건국대학교 병원은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세계적인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의 신판인 제18판의 역자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는 의과대학생과 내과전공의가 보는 책으로 미국뿐 아니라 18개국 언어로 번역돼 출간되는 세계적인 교과서다. 천교수는 이 책에서 ‘Part 7 종양학과 혈액학’에서 ‘췌장암’ 부분을 맡아 집필했다.
건국대학교 병원은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세계적인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의 신판인 제18판의 역자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는 의과대학생과 내과전공의가 보는 책으로 미국 뿐 아니라 18개국 언어로 번역돼 출간되는 세계적인 교과서다. 천교수는 이 책에서 ‘Part 7 종양학과 혈액학’에서 ‘췌장암’부분을 맡아 집필했다.
서울아산병원 제13대 새 원장에 박성욱 진료부원장이 임명됐다.
박 신임원장은 198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수련을 거쳐,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심장내과 전임의를 역임했다.
또한 아산병원 의학교육연구지원부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