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남태윤(23·보은군청)-권은지(19·울진군청)가 동메달에 도전한다.
남태윤-권은지는 27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본선 2차전을 3위로 마치면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남태윤이 208.5점, 권은지가 209.0점으로 합계 417.5점을
10m 공기소총 혼성전에 나선 권은지(19)·남태윤(23) 조가 1차전을 3위로 가볍게 통과했다.
27일 오후 1시 15분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 예선에서 권은지·남태윤 조는 총 630.5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8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2라운드에 여유있게 진출한 모습이다.
권은지는 3번의 시리즈 동안 316.4
2020년 도쿄올림픽이 5일 차를 맞이했다. 27일에는 여자 펜싱팀이 개인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에페 단체전 메달 획득에 나선다. '박태환 키즈' 황선우는 올림픽 첫 자유형 200m 결선에 선다. 남녀 단체전과 혼성팀 금메달을 휩쓴 양궁 대표팀은 이날 개인전 64강에 출전한다. 양궁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모두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여자 핸
2020 도쿄올림픽 사격 남자 스키트에 출전한 이종준(충남체육회)이 13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종준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스키트 본선에서 121점으로 13위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 기준인 6위 안에 들지 못했다.
스키트는 산탄총을 이용하는 경기로, 날아가는 원반 125개를 맞춰 점수를 가린다.
이종준
2020년 도쿄올림픽 셋째 날인 25일에는 남자 축구, 여자 배구, 여자 핸드볼 등 구기 단체종목 예선전이 진행된다. 여자 핸드볼은 노르웨이와, 여자 배구는 브라질과 경기를 갖는다.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패했던 남자 축구 대표팀은 루마니아와 2차전을 치른다.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7월 25일◇25일△사격=여자 10m 공기권총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