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8일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양사가 체결한 계약은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이다. 제8차 전략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LNG로 연료 전환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실천과 소통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승우 사장이 10일 강원도 삼척을 시작으로, 세종, 경남 하동, 제주, 인천, 강원 영월, 경북 안동에 이르기까지 일주일간 전국 각지에 있는 발전소를 방문해 현장 현안을 직접 듣는 소통경영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승우 사장은 재무적으
한국남부발전이 제주 서귀포에 지역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를 준공했다. 이에 따라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정책 견인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탄소중립 제주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30일 서귀포시 안덕면 남제주발전본부에 150MW급 남제주복합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1
폐 음식물에서 나오는 기름인 ‘바이오 중유’가 지난해부터 세계 최초로 화력발전소에서 중유(벙커C유)를 대체하는 연료로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사용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소의 확대와 국제유가 하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을 받은 탓이다.
발전용 연료로 상용화를 시작한 지 2년 차에 접어들었
홈플러스는 21일까지 전국 128개 점포에서 신한/KB국민/삼성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 밀감(5㎏/박스)과 제주 황금향(5~11입/박스)을 각각 1만2990원, 9990원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제주 밀감(3㎏/박스)은 1만990원에 판다. 이번 상품은 해풍과 일조량이 풍부한 남제주 지역의 서귀포 감귤 농장에서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990년만 해도 150만 톤이 잡혔지만 2015년 106만 톤으로 약 30% 가까이 급감했다.
중국 경제발전 등 글로벌 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며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고 여기에 자원 감소, 유가 상승, 고령화, 어선·양식시설 노후화 등으로
최근 발전소 온배수열을 활용한 양식장 준공을 마친 보령화력과 남제주화력발전소가 점농어 종란과 돌돔 치어를 입식해 본격적인 양식사업에 착수했다. 부산천연가스발전소는 온배수를 친환경 첨단빌딩양식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배수열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냉각수로 사용된 후 배출되는 고온의 물로 주위 수온보다 약 7~8℃ 높다. 양식업에 활용하면 발전 효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신재생에너지인 발전수 온배수열을 활용한 대규모 양식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연내 보령화력발전소 인근 부지를 대상으로 온배수열 활용하는 사업도 공모하기로 했다.
산업부와 해수부는 27일 발전수 온배수열 활용사업에 대한 부처 합동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인에게 낯선 발전소
정부가 13일 발표한 4차 투자활성화 대책에는 발전소나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폐열을 재활용하는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을 지원하는 방안도 담겨 있다. 각종 규제로 지연되고 있는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손톱 밑 가시를 뽑아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총 1조3000억원의 투자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정부는 발
‘남제주→제주다이너스티→해비치’.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해비치컨트리클럽의 골프장 이름 변천사다. 첫 개장 때는 지역 이름을 딴 남제주로 지었다가 영문과 지역 이름을 조합해 제주다이너스티로 변경했고,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하면서 해비치라는 이름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다.
해비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골프장 브랜드로 자칫 외래어처럼 들릴 수 있지만 순
한국남부발전이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사업장을 순회하며 ‘우수 중소기업제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 기회를 제공해 협력사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영월에서 열린 설명회에선 기계, 전기, 제어 등 각 분야별 중소기업 제품 홍보의 장이 마련됐으며 일대일 현장 구매상담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