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규모에 대한 점검이 이뤄져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2개 단지에서 많게는 무량판 기둥의 45%가 철근이 누락된 채 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LH에 따르면 공주월송 A4 아파트의 무량판 기둥 345개 중 154개(45%)에서 전단보강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아산탕정2 A14 아파트 역시 무량판 기둥 3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 및 공사 중인 전국 91개 단지를 점검한 결과 철근 누락 단지는 총 15개 단지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무량판 기둥 154개 중 154개 모두가 빠지는 등 심각한 수준의 단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국토부는 보강공사를 통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또 지하주차장에 국한된 만큼 주거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가 진행중인 남영건설이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011년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후 매각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남영건설의 매각 주관사인 대주회계법인은 이 날 매각 공고를 내고 내달 3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방식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
발주자에게는 준공금을 받고서 수급사업자에게는 하도급대금 지급을 하지 않은 중견 건설업체 남영건설이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공사 완료 후 발주자로부터 준공금을 받고도 수급사업자에게는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남영건설에 대해 하도급대금 1억2422만3000원을 지급하도록 시정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익산문화관리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목포대교 건설현장을 찾아 "혼을 담은 시공으로 강한 현장 경쟁력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25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이날 ㈜GS 서경석 부회장 등 임원들과 함께 전남 목포시 죽교동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당부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건설경기가 침체되어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이달들어 정부에서 발주하는 턴키ㆍ대안공사 입찰이 큰폭으로 감소하면서 대형건설사를 비롯한 중견ㆍ중소건설사들이 입찰에 대거 참여, 불꽃튀는 수주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4일 건설업계와 조달청에 따르면 정부에서 발주하는 5월 턴키ㆍ대안공사 입찰규모는 6540억원으로 총 5건에 그칠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달 턴키ㆍ대안 입찰물(100억원 이상) 대형
상반기 건설 업체들의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한미파슨스, 두산중공업, 효진건설 등 건설업체들이 상반기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림산업은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플랜트, 관리, 안전 등이며 대졸 이상 또는 2009년 8월,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당
대한건설단체총연회와 장성군은 9일 오전11시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1474-1,2 소재 ‘장성 사랑의 집’ 광장에서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갖고 독거노인 38명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권홍사회장(사진 오른쪽 4번째)과 이 청 군수(왼쪽 4번째)등 참석자들이 개소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한재숙 장성경찰서장, 정창옥 전
은행권이 오는 24일까지 74개 건설·조선업에 대한 2차 구조정 평가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시공능력순위 101위~300위권 업체중 선택된 74개사를 대상으로 옥석가리기에 나섰다.
농협이 신원건설, 효자건설, 모아종합건설 , 삼협건설 등 건설사 15개사로 평가대상이 가장 많았으며 국민은행이 신도종합건설, 한
‘4대강 정비 프로젝트’의 첫 삽을 지역 건설사인 남영건설이 뜨게 되면서 내년 관급수주공사 참여에 대한 지역 건설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라남도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남영건설이 ‘4대강 정비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인 ‘안동2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자’로 선정됐다.
낙찰가격은 241억6894만원으로 남영건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