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가구 배후 갖춰… 센트럴N49·양정역세권 개발 눈길
내년 경기 남양주시 왕숙신도시 분양을 앞두고 인근 센트럴N49ㆍ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시 아파트값은 지난달 기준 3.3㎡당 1148만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 대비 10.5%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아파트값 상승률
경기도는 지난 3일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과 관련해 시장 등 6명을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3∼29일 지난해 4월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과 관련한 감사를 벌인 바 있다.
이후 경기도는 감사를 통해 채용 과정에 남양주시장 등이 부당하게 개입해 직권남용, 업무방해, 청탁
최근까지 논란이 이어지던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9일 남양주도시공사는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남양주시 양정동 일원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해 서강대학교 남양주캠퍼스를 중심으로 하는 주거·상업·교육·문화·R&D의 자족기능을 갖춘 교육연구복합도시로
경기도 남양주시 북부지역에 신도시가 들어선다.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는 진접읍 진벌ㆍ팔야ㆍ금곡리 473만㎡에 진접2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진접2지구는 주거기능과 기업, 학교, 연구기관이 함께 위치하는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시는 지난 8월 부터 입주가 시작된 200만㎡ 규모의 진접1지구와 기존 진접ㆍ오남읍 시가지 등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