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의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로노이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한국 4개 기관을 시작으로, 대만과 미국의 10여 개 기관에서 50명 내외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을 통해 보로노이는 타그리소 등 기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겨울철 감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속 시원한 처방전과 운동법이 공개된다.
오는 8일 방송될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에서는 겨울 한파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훈과 제시카가 각 분야 전문의들과 함께 감기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고, 감기 치료에 좋은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어린 시절 간접흡연을 원인으로 꼽았다.
3일 국립암센터가 폐암센터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2010년 3월부터 2014년 7월까지 4년 5개월 동안 폐암 수술을 받은 2948명의 환자 중 여성이 831명(28.2%)을 차지했다. 또 이들 중 87.8%
2004년 기준으로 한국 등 아시아에서 약 200만명이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강대희·박수경 교수 연구팀은 한국·중국·일본·싱가포르·대만·인도·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7개국 21개 코호트 연구에서 선정된 45세 이상 성인 105만명을 10년
국내에서 흡연자를 16년간 추적해 폐암 발병률을 관찰한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16년간의 흡연자 추적조사 연구는 국내 최장기간이다.
30일 안윤옥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이 대한의학회지 4월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남성 1만4533명을 1993년부터 2008년까지 추적조사한 결과 이 기간 흡연자의 폐암 발생률이 비흡연자의 4배에 달했
신종플루에 감염된 생후 2개월된 영아와 64세 남성 폐암 환자가 사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1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생후 2개월된 여자영아의 경우 지난달 25일부터 기침증상이 시작됐고 이달 5일 심근염으로 소아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6일 급성심장부전으로 사망했다. 여자영아는 사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