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북방국가들과 경제협력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신북방정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2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대외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올해 대외여건에 대해선 “세계 경제와 글로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미주개발은행(IDB)을 비롯해 페루ㆍ칠레ㆍ콜롬비아ㆍ멕시코 주한 대사관과 공동으로 21일 오전 태평양동맹 투자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태평양동맹 국가들이 추진 중인 제조업, 교통ㆍ인프라, 광업, 에너지 관련 투자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외교부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은 “태평양동맹은
현대산업개발은 볼리비아 현지에서 지난 4월 본계약을 체결한 바네가스 교량공사의 착공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네가스 교량공사는 볼리비아가 브라질, 칠레와 공동으로 칠레-브라질-볼리비아를 잇는 총 4700㎞ 길이의 남미 태평양~대서양 횡단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의 일부분으로 바네가스 지역의 그랜드강을 횡단하는 1440m 길이의 본교량과 200m 길이
칠레 지진 피해정도
칠레 북부 해안 인근에서 1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8.2의 강진으로 중남미 태평양 해안 전체에 쓰나미 경보가 내리고 주민들이 집단 대피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됐다.
지진 주변 지역에 즉각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지진 발생 후 45분만에 2m 높이의 쓰나미가 북부 해안 지역을 덮치면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칠레
칠레 내무부는 2일(현지시간) 전날 북부해안 인근 태평양에서 발생한 규모 8.2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로드리고 페나일리요 칠레 내무장관은 “북부의 이키케와 알토오스피시오시에서 남성 4명과 여성 2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칠레 기상당국은 이번 지진은 올 들어 세계 최대 규모로 이후 60여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칠레 지진, 남미 태평양 쓰나미, 세계지도
칠레 북부 해안 인근 태평양에서 1일 오후 8시 46분(현지시간)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걱정스런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pseudoXXX는 "칠레 지진 쓰나미 경보, 아침부터 내 안토파가스타로 출장 간 친구는 카톡으로 공포를 호소하고, 페이스북에는 페루 출장가신 선배가
칠레에 1일(현지시간)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칠레 북부 항구도시 이퀴크에서 북서쪽으로 약 99km 떨어진 지점에서 이날 오후 8시46분께 발생했다고 USGS는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칠레 이웃국인 볼리비아와 페루 등에서도 건물 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날 8.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월드와이드 고문은 외부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어머니처럼 말단사원까지 잘 챙기는 자상함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현대기아차의 신차 발표회는 물론 해외 모터쇼에도 빠짐없이 참석할 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다. 조용하면서도, 현장을 꼼꼼히 챙이며 이노션의 마케팅과 광고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호주와 대만, 하와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일부 국가들에 내려진 쓰나미 경고가 해제됐다.
하와이에 위치한 태평양 지진해일(쓰나미) 경보센터는 12일(현지시간) 호주와 뉴질랜드· 대만· 필리핀· 하와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일부 국가에 대해 경보를 해제해다고 발표했다.
다만 러시아 태평양 연안과 파푸아뉴기니·인도네시아·남미 태평양 연안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