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최근 펭수와 손나은을 모델로 선보인 ‘동원참치’ CF가 공개 2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동원참치 CF는 지난해 7월 공개됐던 ‘오조오억개 맛의 대참치’ CF의 후속작이다. ‘혼밥’을 주로 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참치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
식음료 업계의 컬래버레이션(이하 ‘컬래버’) 형태가 진화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식품업계에선 패션업계 등 이종 산업과의 컬래버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업계에선 불경기일수록 패션과 같이 시각적 요소를 강조한 컬래버가 활발해지는 것으로 해석했다. 시각의 자극으로 미각을 극대화해 고객의 얇아진 지갑을 열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컬래버는 단
국내 식품업계에 '그린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다. 그린 마케팅은 환경적 역기능을 최소화하면서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제품을 개발해 환경적으로 우수한 기업 이미지를 창출해 기업 이익 실현에 기여하는 마케팅 기법을 뜻한다.
사회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강조되는 가운데 기업이 환경에 대한 노력을 소비자에게 호소해 친환경적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원F&B는 남극 환경보호를 위한 펭수 컬래버 참치캔 ‘남극펭귄참치’(이하 남극참치) 패키지 한정판을 16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남극참치는 참치 마니아인 펭수가 평소 즐겨 먹는다고 밝혔던 참치캔이다. 남극참치는 원래 동원참치를 패러디한 가상의 제품이었지만, 이번 컬래버를 통해 실제 제품으로 구현돼 출시된다.
남극참치 패키지의 판매 수익금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