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TIPA 원장은 “성별 구분 없이 자연스럽게 쓰는 육아휴직, 임신 직원이 눈치 보지 않고 쓸 수 있는 모성보호휴가 등 일‧가정 양립제도의 자연스러운 안착은 모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개선의 결과”라며 “이번 수상은 일‧가정 양립 제도를 서로 이해해주는 우리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의...
기획재정부는 10일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립이 저출산 극복의 중요 과제라는 인식 하에 공공기관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뒀다.
우선 정부는 일·가정 양립 노력 유도를 위해 경영평가에 ‘일...
한국오가논은 4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제24회 여성마라톤’에 참여해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여성이 누리는 더 나은, 더 건강한 일상’이라는 한국오가논의 비전을 바탕으로, 여성 스스로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적응(인식개선) 등 4개 분야 99개 사업을 시행한다.
아동분야는 부모 급여, 첫 만남 이용권,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학교 급식비 지원, 중·고교 교복 지원 등 49개 사업에 약 2678억 원을 투입한다. 맞벌이 가정 아동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아이 조아용 어린이 식당’을 신설하고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추가 지원한다....
난임 및 가족 구성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도 진행한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난임 가정이 겪는 현실 문제들을 살펴보고자 ‘유레카(EUREKA)’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난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난임 백서’ 발간을 앞두고 있다.
제니스 두싸스 한국페링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직장 내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발전시켜, 모든 직원이 가족을...
인식의 개선이 시급하다.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 근로자 81%가 일하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지만 저출산 정책과는 유독 거리가 멀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도 육아 단축 근무제, 난임휴가, 유연근로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활용하고 싶지만, 현실은 출산휴가만 써도 눈치 보기가 급급하다. 자신을 해고하려는 회사와도 싸워야 한다.
정부는 육아휴직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이러한 목소리가 닿아 여성건강 주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오가논은 2021년 6월 출범 이후 피임, 난임, 임신·출산, 폐경을 포함한 여성건강 전반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오며 여성건강 분야에서의 미충족 수요 파악과 더불어 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은 한국페링제약이 진행하는 난임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은 난임 치료로 힘들거나 치료를 망설이는 가정을 위해 난임 치료가 특별한 문제가 아닌 가족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모습 중 하나라는 것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페링제약은 영상 공모전을 통해 ‘난임’을 경험했던 가정의 이야기를 활발히 공유하고 ‘난임’을...
아울러 지자체와 협의해 난임시술비 소득 기준 완화 등 지원을 늘리고, 난임휴가도 연 3일(1일 유급)에서 연 6일(2일 유급)로 확대하는 등 난임부부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생후 24개월 미만 입원 진료 시 본인부담률(5%)을 0%로 개선해 아동 의료비도 줄여줄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김 부위원장 보고 이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위원들과 정부위원인...
아울러 지자체와 협의해 난임시술비 소득 기준 완화 등 지원을 늘리고, 난임휴가도 연 3일(1일 유급)에서 연 6일(2일 유급)로 확대하는 등 난임부부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생후 24개월 미만 입원 진료 시 본인부담률(5%)을 0%로 개선해 아동 의료비도 줄여줄 예정이다.
김영미 부위원장은 "이번 발표는 윤석열 정부 저출산 대응의 첫걸음"이라며 "향후...
이 부회장과 삼성SDS 잠실캠퍼스 워킹맘들의 간담회에서 다뤄진 내용은 향후 삼성그룹 전반의 제도 개선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모성보호 인력 전면 재택근무 시행 △육아휴직 확대 △임신 휴직 및 난임 휴가제 시행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의 인사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육아 병행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은 과거의 차별적 관행을 깨기 위해 고(故)...
출산지표 개선을 놓고 일부에선 ‘코로나 베이비’라는 관측도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 증가로 부부가 함께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유자녀 가정 등을 중심으로 임신·출산이 늘었다는 것이다. 광주 등 일부 지역은 난임시술 지원 확대 등 정책적 효과를 봤다.
다만, 최근...
서울시, 정부, 은행,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제로페이는 스마트폰 앱으로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만 인식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토스, 페이코, 네이버페이, SSG페이, 인스타페이, 머니트리, 하나멤버스, 18개 시중 은행 등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을 이용하면 된다....
난임시술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적용도 법적혼 부부만 해당한다. 이와 관련해서도 정부는 사실혼 부부가 법적혼 부부와 동등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정부는 일상 속 차별 사례 등을 접수해 지속적으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번 대책을 통해 모든...
“아이를 소망하는 모든 부부가 희망을 잃지 않고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을 때까지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에 동석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는 “난임부부들이 정부의 지원을 몰라서 이용을 못 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눈치 보지 않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과 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5% 수준인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중을 2030년까지 30%대로 끌어올리고 남성의 육아분담 인식도 개선한다.
아이 낳기를 원하는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도 늘렸다. 그동안은 난임에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됐지만 난임 시술비와 검사ㆍ마취ㆍ약제에 2017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정부는 임신과 출산,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복출산 패키지도 마련했다.
한편...
난임시술(인공수정, 체외수정)에 사용되는 검증 시스템은 크게 두 가지의 검증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첫째는 환자 본인을 검증하는 본인 인증 과정이며 두번째는 생식세포간 대조 혹은 배아와 환자간의 대조를 통해 검증하는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가디언 시스템은 환자 본인의 인증 절차를 지문인식 방법에서 손등 혈관인식 방법으로 개선했다. 지문인식 방법의...
아울러 복지부는 이번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가수 김태우씨를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밖에도 국민 참여 사진전, 인구교육 UCC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개인에게 포상(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상금)을 실시한다.
문형표 장관은 "지난 10년간의 저출산 대응에 대해 냉철히 평가하고 저출산 현상의 근본적 원인을 제대로 규명해...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 일환으로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아이좋아 둘이좋아, 사진이 있는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렵게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난임부부들을 비롯해 두 자녀 이상을 낳아 키우고 있는 부모와 다둥이로 자란 형제·자매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형제가 주는 행복과 소중함에 대해 국민적...
난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난임은 일정 기간 이상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로, 35세 미만일 경우 1년 이상, 35세 이상일 경우 6개월 이상 임신을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가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아시아는 10쌍 부부 중 1쌍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