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배전반 입찰 담합을 벌인 17개사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이달 14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배전반 구매 입찰 담합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17개 사업자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또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6개월에서 2년까지 부정당업자로 처분해
한국가스공사에서 발주한 배전반(전력 배분 장치)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사를 정하는 등 담합을 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배전반 사업자 17곳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3억8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17개 업체는 경인엔지니어링, 경일전기, 대신파워텍, 동일
두산중공업이 5개 국내 중소협력사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한다.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중동부 쭝꾸앗 공단에 위치한 현지 법인 두산비나에서 5개 협력사와 함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과 정연인 두산비나 법인장, 나산전기산업 배종훈 대표이사 등 협력업체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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