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용 모조보석(핫픽스) 제조공장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송기정(59·남) 씨는 예기치 못한 실직으로 절망에 빠졌다가 ‘희망의 꽃은 가장 어두울 때 피어나는 것’이란 말을 떠올렸다. 이후 자격증 공부에 매진한 송 씨는 전기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해 재취업에 성공했다. 그는 “자격증 공부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과감히 도전하여 끝내 삶의 이정표가 바뀌었다”며
올해부터 나무의사 제도가 유예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됐지만 자격증을 가진 의사가 부족해 정작 나무병원이 존폐 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한 의사는 많지만 매년 10% 남짓한 합격률로는 병원 운영이 힘들다는 지적이다.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나무의사제도가 시행된 올해 6월 이
DK아시아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소속 나무의사를 통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의 조경을 특별하게 관리한다고 6일 밝혔다.
아파트 조경은 보통 시설물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관리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성된 조경 유지관리를 위해 나무병원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조경 진단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꿈에 그리던 집에 하루빨리 입주하고 싶은 마음에 어제 밤잠을 설쳤어요."(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단지 첫 입주자 김영근(73)씨)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의 입주가 시작됐다. 첫날에만 96가구가 들어오는 등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사람들로 붐비며 활기가 넘치고 있다.
디케이아시아는 지난달 30일 첫 입주 환영행사를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당연하게 의사의 검진을 받고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거나 필요한 치료를 받습니다. 또한 가축과 같이 전문적으로 키우는 동물들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함께하는 반려동물들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전문적인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그렇다면 사람, 가축, 반려동물 등과 똑같은 생명체인 나무는 어떨까요? 나무를 포함한 식물의 경우에는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기관이 생긴다.
산림청은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를 양성하는 전문기관 10곳을 9일 발표했다. △대학 부설 기관 8곳 △지자체 산하 연구기관 1곳 △관련 단체 1곳 등이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나무의사 제도를 시행 중이다. 나무의사는 산림자원의 질병을 진단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농식품 산업과 농산촌 일자리 총 3만3000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를 농업 대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농업인 소득안전망도 확충한다는 각오다.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는 18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새해 첫 정부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는 국무총리와 5개 부처 장・차관,
“진료부터 처방까지, 아픈 나무를 보살피는 과정은 환자를 치료하는 것과 꼭 같습니다.”
식목일을 이틀 앞두고 반가운 봄비가 내린 3일 오후 2시께 이천시 창전동 청소년문화의집. 이곳에 자리 잡은 300년 넘은 웅장한 느티나무는 옛날 옛적 마을에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 주민들이 느티나무를 심으려고 땅을 팠더니 물이 펑펑 솟아나왔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오는 2017년까지 국내 산림에서 목재생산이 현재보다 25% 이상 늘어난다. 또 목제품에 탄소흡수량이 표시되는 라벨링 제도가 도입되며 나무의사와 산림탄소 컨설턴트 등 산림 분야 일자리도 더욱 다양해진다.
산림청은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제5차 산림기본계획을 변경해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산림기본계획은 산림기본법에 따라 10년만에 수립하는 산림부
산림분야 일자리가 2017년까지 29만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산림청은 앞으로 5년간 7조7000여억 원을 투입해 산림분야에서 3만5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산림분야 일자리 25만5000에서 2017년 29만개로 늘어난다.
산림청은 이 기간에 산림탄소전문가, 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