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학과 입학, 건축학과 전과
“일상공간 만들어 세상의 문 열자”
때마침 분 스마트폰 열풍에 자극
모바일 통한 소통 프로젝트 꾸려
최근 각종 미디어나 브랜드들은 라이프스타일이란 단어를 수없이 사용한다. 삶의 질이 사람들에게 중요한 가치관이자, 일상을 둘러싼 크고 작은 모든 것을 포괄하는 거대한 개념이 됐다는 증거다. 무차별적인 인용과 상업적인 시도
생소한 개념의 ‘공간서비스’ 개척
14년 전 서울 신촌에 1호점 오픈
모임·비즈·워크 센터로 확대
내가 기업을 경영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꿈과 미래 가치를 위한 일에 투자하는 것이 나를 늘 열정의 시간에 머무르게 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사명인 토즈 또한 고객에게 열정의 시간(Time On Zest)을 제공하겠다는 기업 철학과 신념
끊임없이 변신과 발전을 모색해온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2016년 6월을 기해 새로운 혁신에 나섭니다. 이투데이는 이번 혁신을 통해 문화예술 기사의 비중을 높이고, 더 깊은 칼럼과 더 빠르고 흥미로운 온라인 기사로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려 합니다.
◆오피니언면을 늘립니다
현재 2개 면인 오피니언면을 6월 1일(수)부터 3개 면으로 늘리고, 요일별
휴대폰 스크래치 속상했던 경험
보호필름 전문회사 입사 계기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과의 만남
“소비자 취향·트렌드 변화 읽자”
독일어 ‘거울+유전자’ 사명으로
나는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라는 말조차 낯설었던 1980년대부터 전자수첩, 디지털카메라, 애플 컴퓨터 등 IT 기기를 늘 몸에 지니고 살았다. 고가의 제품들이다 보니 애지중지하는
PE파이프 생산회사 경력 바탕
해상구조물 제작사업 뛰어들어
주말에 어촌으로 출장가게 되면
가족들 민박집 재우고 현장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하던 때부터 지금까지 생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지금처럼 시장에서 자리 잡기 어려웠을 것이다. (주)대성F&B는 일반 사람들에겐 다소 생소한 해상(수상) 구조물을 제작하는 회사다. 수
10여년간 화장품 도매사업 하며
“직접 브랜드 만들고 싶다” 생각
비싸더라도 최상등급 원료 고집
시장서 인정 ‘완판행진’으로 결실
‘존경받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자.’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이렇게 다짐하고 출근길에 나선다.
내가 꿈꾸는 회사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르고 존경받을 수 있는 곳이다. 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가치를 인정받는
육사 졸업, 군생활 후 사회 첫발
대기업·벤처 근무 경험거쳐 창업
불확실한 가능성에 무모한 도전
‘퍼스트 펭귄’ 별명까지 얻기도
한 회사의 사장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생활을 한 지가 어느덧 15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건 ‘사장’이라는 이름은 결코 나 혼자만의 무게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 사
기존의 틀 벗어나 역발상하자
시장 관심 못받던 ‘지향성 음향’
中 에이전트로부터 투자받아
‘음향대포’ 기술인정, 수출까지
내가 기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휴먼 네트워크다. 그 다음이 경쟁력이다. 휴먼 네트워크를 다시 표현하면 사람과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휴먼 네트워크를 통해 나는 많은 것을 채워나가게 된다. 기술, 경영, 노하우, 판매,
창업주 남편과 사별 후 경영맡아
가장 먼저 한 일은 회장실 개방
열린 대화, 조직에 긍정적 영향
사내 독서문화 확산 소통에 한몫
나는 여성 CEO다. 여자의 삶보다 CEO로서의 삶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과 직면할 때면 어김없이 ‘그래 해보자’는 정신으로 덤벼들었다. 보다 안전하고 쉬운 선택을 두고도 나에게 최선의 선택이란 도전하는 길이었
부친 창호사업 이어 경영 투신
금융위기 때 사업 포기 고민도
“사장님 약속 믿는다” 직원 말에
다시 마음 다잡아 새로운 출발
나는 스마트창호 사업가다. 첨단 IoT 기술을 접목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려 불철주야 고민하는 ‘스마트 창호’ 사업가다.
나는 안전 사업가다. 소중한 생활 공간들이 각종 위험에서 보호되도록 지킴이가 되어주려는 ‘공간 안전’
신약개발로 시작, 진단키트 개발
“무모한 일이다” 주변서 말렸지만
글로벌 임상으로 해외서 먼저 인정
국내 대형병원 잇따라 수주 성공
나는 지금까지 삶을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의 순간을 직면했었고, 그러한 순간마다 모든 것의 우선순위에 ‘사람’을 놓고 최선의 선택을 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힘들더라도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자’와 ‘한우물을
이미 인기있는 한류스타보다
배우‧가수 직접 발굴 중국진출
어쩌다 나오는 ‘천송이’가 아니라
제2의 이종석‧박신혜 만들 것
“우리는 광고주들에게 이미 절정의 인기를 누리는 한류스타를 찾아 주려는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배우들을 발굴해서 그들을 모델로 기용하고 중국시장에서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
중국 최대 마케팅 회사인 화이자신과
통신·포털·유통…18년간의 직장생활
만 40살, 비교적 늦은 나이에 창업
빅데이터 기반 개인맞춤형 플랫폼
산업 생태계·소비자 가치창출 목표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다.’
미래 결과는 과거에 했던 일과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인과 결과이므로 이미 어느 정도는 결정되어 있다는 의미로서 ‘심은 대로 거둔다’ 혹은 ‘인과응보’와 유사한 말이라 하겠다. 필자
16년 전 만난 인터넷의 가능성
공대 찾아다니며 개발자 만나고
솔루션 개발, 실패·도전의 반복
지금은 12개국서 모바일 마케팅
내 나이 17세, 나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2개월 만에 학교를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나는 남들보다 좀 더 일찍 세상을 배우고 부딪쳐 보고 싶었다. 사회에서 정해 놓은 규율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
평생 산업현장에서 엔지니어로, 관리자로, 기업가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글을 기고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대 환경 속에서 오로지 앞만 보고 살아가느라 언감생심 글을 쓴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도 평범해 보이는 나의 삶에도 누군가와 가슴을 나눌 수 있는 몇 마디는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몇 문장 적어
어릴 적 장래희망 란에 ‘선생님’
은행 상품개발팀·SW기업 거쳐
“남 도와주는 회사 해보고 싶다”
리서치·컨설팅·교육 서비스 창업
나는 어렸을 때 생활기록부의 장래희망 란에 ‘선생님’이라고 적었다. 그만큼 선생님이 하고 싶었고, 내가 제일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지금 내 직업도 ‘선생님’과 관련된 일이다. 제일 하고 싶은 일을 찾다가 교
대학 졸업 후 1년간 직장생활
내 사업 하겠다, 석유곤로 제조
3년도 못가 접고 법원경매신문
광고없는 선불제…벌써 30여년
나는 살면서 월급쟁이 생활을 1년 해봤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다니던 학교 교직원으로 한 해 동안 근무한 것이 전부다. 직장생활보다는 자기 일을 해보고 싶은 욕망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업을 시작한 것이 죽음의 길이라는 것을 그때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회사의 크고 작은 규모를 떠나 사업의 목적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오래된 상장기업일수록 주주들에게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회사의 모습, 시대 변화에 적응하며 지속적인 이윤추구, 그리고 이를 통한 산업발전 기여와 사회환원이라는 숙제를 안게 됩니다.”
내가 기업을 하면서 항상 해결해야 할 숙제를 인터뷰한 내용이다. 나
학창시절 막연하게 사업가의 꿈을 꾸었다. 취직해 일하다 보면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item)이 있을 것이라고. 그리고 그 분야에서 이름 석자를 알리겠노라고.
나는 철의 가공 기술을 연구하는 금속 및 재료공학 분야에서 학업과 연구 활동으로 30년을 보냈다. 그런데 이 기간은 바로 산업계에 진출하기 위한 바닥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배움의 끝과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솔루션 전문기업, 문서 보안기업, 데이터 보안기업. 파수닷컴하면 떠올리는 수식어들이다. 파수닷컴이 가장 잘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지난 16년 동안 가장 많은 고객들이 기억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하지만 회사를 설립하던 초기부터 내가 생각해 온 파수닷컴의 정체성은 바로 소프트웨어를 잘 만드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