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알리는 절기인 입추(立秋)가 찾아왔습니다. 가을로 들어선다는 뜻이지만, 전국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곳곳에 소나기까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도 이어지면서 피로감을 높이고 있죠.
이에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피서도 한창입니다. 계곡과 바다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거나 시원한 산 공기를 마시면서 캠핑을 즐기는 등 그 형태도 다양한데요. 최근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작고 작게, 더 작게, 끝없이 작게!
미니어처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취미를 '미니어처 수집',
롯데홈쇼핑은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열고 LBL, 바이브리짓,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S/S(봄여름)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봄여름 패션 방향성을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패션 ‘미니멀룩’으로 설정했다. 고급 소재, 절제된 세련미, 차분한 색채를 기
놓칠 수 없는 ‘굿즈’의 세계, 이를 파고든 ‘내셔널 굿즈’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돌이나 배우를 넘어 나라 또는 국가기관이 만든 기념품인 ‘내셔널 굿즈’는 다소 그 기대감이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이런 편견을 깬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가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일명 ‘뮷즈’로 불리는 이 상품들 덕에 박물관 굿즈 매출액은 지난해 149억
원조 하이틴스타 이상아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딸을 공개했다.
5일 방영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이상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어머니, 딸과 경기도 이천의 한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 이상아는 “저보다 더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다. 팬 계정도 있다”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딸 윤서진을 소개했다.
윤서진은 4만 명의 팔로워를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과 신혜선의 역사가 8년 만에 다시 시작됐다.
3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2회에서는 조용필(지창욱 분)과 조삼달(신혜선 분)의 8년간 멈췄던 짝꿍의 역사가 재가동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5.6%(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전국 5.3%를 기록했다.
조용필과 조삼달은 한날한시 삼달리에
샤르자 명소, 지혜의 집ㆍ이슬람 문명 박물관아크루비 관장 "도서관은 '열린 공간'으로 지식 창조 역할"쿠란 제본의 역사, 샤르자 책 문화 발전 원동력
샤르자에 있는 도서관 지혜의 집(하우스 오브 위즈덤 : House of Wisdom)은 지역민들의 또 다른 집이다.
31일(현지시각) 샤르자국제도서전 참가를 위해 도서관에 방문한 한국 기자들에게 마르와
블랙야크 키즈가 이른 더위와 함께 빨라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토들러 라인의 수영복를 내놓는다.
15일 블랙야크 키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수영복은 2세부터 6세 사이의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상의 래쉬가드와 반바지가 구성된 것과 원피스 스타일 2가지로 출시됐다.
BKT카슨스윔세트는 반목형 긴팔 래쉬가드와 반바지, 모자로 구성됐다. 야크 뿔을 형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브랜드 꾸레쥬(Courreges)에 이어 미국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리포메이션(Reformation)의 국내 유통을 맡으며 수입 패션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리포메이션(Reformation)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리포메이션이 아시아에 매장을 여는 것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6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봄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5곳을 선정했다.
공단이 추천한 국립공원은 △주왕산 △월출산 △변산반도 △월악산 △태안해안으로 이곳은 설악산, 지리산, 북한산 등의 국립공원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가족 모두가 탐방로를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좋다는 설명이다.
경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 명목으로 20억 원을 요구받았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남 변호사는 유 전 본부장의 이 대
KG스틸이 건자재용 패턴을 다양화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KG스틸은 눈송이 결정을 형상화한 ‘뉴 스노우 매트(New Snow Matt)’ 컬러강판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뉴 스노우 매트 컬러강판은 원형 파장의 물결 주름이 표면에 도톰하게 올라와 거친 질감을 표현해낸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동일한 패턴이 반복돼 단순한 모
출시 40여년을 앞둔 팔도 비빔면이 누적 판매량 17억 개 돌파를 눈앞에 뒀다. 최근 국내 비빔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도 기존 제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한 전략이 주효했다. 팔도는 국내 비빔면 시장 선두를 유지하고자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지속해서 선보인다.
팔도 비빔면, 시장 선두 자리 굳건
7일 이투데이 취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가품 논란을 딛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19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머리를 싹둑 자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프리지아는 뱅 앞머리를 한 헤어스타일을 비롯해 꽃무늬 타투를 한 팔뚝도 함께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일약 스타
손담비·이규혁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13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세상에서 담비가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 손담비·이규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몸매가 드러나는 꽃무늬의 드레스를 손담비는 흰색 턱시도를 입은 이규혁의 손을 잡고 행복한
노재팬(일본제품 불매) 캠페인에 시들하던 맥주와 패션, 잡화 등 일본 상품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3월 국내 일본 맥주 수입물량은 1685.9톤으로 3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액으로는 150만3000달러(약 19억 원)다. 일본 맥주 수입은 2019년 초만해도 월 5000~9000톤을 수입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윈저성에서 퇴임 앞둔 국방참모총장 접견
최근 의료진의 휴식 권고 및 허리 부상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약 한 달 만에 공개적으로 대면 공무를 재개했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날 윈저성에서 퇴임을 앞둔 닉 카터 영국 국방참모총장을 접견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지난달 중순까지만
주요 소비층 된 MZ세대 취향 저격나만의 개성 표현하는 ‘커스텀’이 핵심 요즘 뜨는 장소ㆍ브랜드 등과 협업
국내 전자 기업들이 패션ㆍ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컬래버레이션(협업)에 나서고 있다. 과거 ‘꽃무늬 냉장고’, ‘사장님 폰’ 같은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최근 주요 소비층이 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잡기 위해서다.
15일
LX하우시스가 가전 필름 제품의 특허 침해를 이유로 KCC글라스를 제소했다.
LX하우시스는 KCC글라스의 ‘헤어라인 VCM 가전 필름’ 제품이 LX하우시스의 관련 제품구조 및 제조방법 특허 2건을 침해함을 이유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특허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전 필름은 냉장고ㆍ세탁기 등 가전제품 표면에 부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