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으로 실랑이를 벌이던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씨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11일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호성호)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허씨에게 검찰은 징역 30년과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또한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밥주는 거 보기 싫다”…이웃에 훼손된 고양이 사체 던진 80대 할머니
길고양이에게 밥을 준다는 이유로 이웃집 지붕에 고양이 사체를 던지고 협박을 한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21일 동물보호법 위반과 협박 혐의로 8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20분쯤 이
술값 시비 끝에 40대 남성 손님을 살해한 뒤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산에 유기한 인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1일 살인, 사체손괴·유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허민우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이날 오전 미추홀경찰서 유치장에서 빠져나와 경찰 승합차를 타고 인
술값 시비로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인천 노래주점 살인범 허민우(34)씨가 집행유예 후 보호관찰을 받던 도중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폭력 조직인 '꼴망파'에서도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폭력 전과가 있는 허 씨는 지난해 폭행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2023년 2월까지 보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