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는 올해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닥공’ 전술에 수비력까지 갖춘 전북은 지난해 24승 9무 5패(승점 81)의 성적으로 패권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12일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과 각 구단 대표 선수 1명에게 올해 우승팀 예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4명 중 19명이 전북을 거론할 만큼 막강한 전력을 갖췄다.
실제로 전북은 지난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터키 전지훈련에서 가진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제주는 27일 오전 터키 안탈리아 글로리아 호텔 축구 전용구장에서 열린 그리스의 까발라 FC와의 연습경기에서 5-2로 크게 이겼다.
전반에 까랑가와 심광욱이 연속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에 윤빛가람, 까랑가, 김태호의 골까지 나오며 승리했다. 브라질 출신 용병 까랑가는 이날 경기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2명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를 영입했다.
제주는 6일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히카르도 로페즈(24)와 페르난도 까랑가(23)의 영입을 발표했다.
로페즈는 지난 시즌 브라질 글로부 소속으로 23경기에 출전해 16골 7도움을 기록하며 주1부 히오그란지도놀치(RIO GRANDE DO NORTE)주 득점왕을 차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