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인기강사 김희아씨의 강연도 듣고, 장소(충정로 난타 전용극장)를 이동해 난타 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구순구개열 치료를 받고 김천대 임상병리학과에 진학하는 김보명(19세) 학생은 “수술을 받으면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다”며 “나 또한 훌륭한 임상병리사가 돼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설특집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화제의 인물’로 꾸며져 김희아 이왕표, 욤비 토나 손요, 이상벽 이재포가 출연했다.
이재포는 지난 방송에서 연기자에서 정치부 기자로 변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이에 이재포는 “방송 후 취재가 어려워졌다. 기자라는 직업이 뭔가를 감추고 취재를 해야하는데 내가...
지난 1월 KBS1TV ‘강연 100℃’라는 프로그램에서 안면장애를 안고 태어난 김희아씨의 강연을 본 뒤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것이 기억났기 때문이다. 방송 당시 스마트폰을 끄적이며 산만하게 본 것이 미안해 KBS 다시보기를 찾아 나섰다.
그날 강연은 그녀의 한이 서린 한 마디로 시작됐다. “예뻐서 쳐다보는 눈빛이랑 모습이 이상해서 보는 눈빛이...
김희아 서울수서초등학교 교장은 서울시에서 기초 수급자 비율이 두번째로 많은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아침독서, 1인 1포기 벼 노작활동, 토요 주말학교 등을 통해 ‘100년 꿈을 키우는 배움터’ 만들기에 전념해 초등교육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우상복 포항제철중학교 교사, 오정석 경북 상주 성신여자중학교 교사는 각각 중등교육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