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사망’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현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현지의 제자 정은우가 애도를 표했다.
정은우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생님 그곳에서는 정말 정말 행복하시기만 해야 돼요. 약속”이라는 글로 애도를 표하며 뭉클함을 전했다.
정은우와 김현지는 보컬 스승과 제자의 인연으로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왔다. 이후 정은우는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전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 가수 김현지 씨가 27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녀가 타고 있던 카니발 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있었는데요. 경찰은 우울증을 앓고 있던 김현지 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KBS ‘대조영’에 출연했던 단역배우 우봉식 씨의
김현지 사망 김현지 사망
오정연이 김현지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오정연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현지 씨 비보에 가슴이 참 아프네요. 생전 노래하던 영상 보니 눈물이 납니다”라며 애도를 전했다.
이어 “실력은 물론, 노래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보여 기억에 남아있었는데… 하늘에선 부담과 얽매임 없이 마음껏 노래하길- 기억할게요”라고 고인
김현지 사망 김현지 사망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오슬기가 가수 김현지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전했다.
오슬기는 27일 자신의 SNS 통해 “얼마나 힘들었을까 너무 안타깝다. 하늘에선 하고 싶은 음악 다 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마음 편히 계세요. 아 속상하다…”라는 글로 김현지 사망을 애도했다.
오슬기와 김현지는 각각 보이스코리아 시즌 1과
'슈퍼스타K' 출신 김현지가 사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미니홈피에 올린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현지는 과거 2008년 3월 3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 나이 아홉 살 아버지 없다고 동네사람들이 손가락질 했어.. 친구 녀석이 문구점에서 지우개를 훔쳤어.. 문구점 주인이 친구 녀석 집에 와서 발광을 다 떨
김현지
가수 김현지 사망에 Mnet측도 애도의 뜻을 밝혔다. 앞서 고인이된 김현지는 '슈퍼스타K 시즌1'과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했었다.
Mnet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슈스케1', '보코2' 제작진은 해체된 상태"라고 밝히며 당시 '보이스코리아2' 연출을 총괄했던 오광석 CP의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오광석 CP는 Mnet을
김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김동완이 애도의 뜻을 밝혔다.
가수 김동완은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4'에서 1위를 차지한 직후 "무대에 오르기 전 후배 한 분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너무 안타까워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고 고 김현지에 대한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현지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