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지난해 9월 소년법 폐지 청원은 대전 여중생, 김해 여고생, 울산 남중생, 밀양 집단강간 사건 등을 거론했다”며 “올 8월의 소년법 관련 청원에서는 여고생이 관악산에서 집단폭행 당한 사건이 계기가 됐고, 11월에 답변한 청원은 인천 여중생 자살 사건의 가해자를 강력 처벌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성폭행 이후 협박에 시달리던...
아울러 온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윤 일병 구타 사망 사건’과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 통해서 ‘일벌백계’(一罰百戒)해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 계기 로 삼아야 한다”며 “사건 전말을 샅샅이 조사해 인면수심 가해자와 방조자의 철저한 처벌과 문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참모총장이 사의를...
김해 여고생
경남 김해의 17세 여고생을 살해한 피의자들은 전과 25범의 악랄한 범죄자로 확인됐다.
피해자의 부친은 5일 '한수진의 SBS전망대' 진행자 한수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부친 A씨는 인터뷰에서 "가해자들은 24~25세 등 총 4명이며, 딸을 살해한 데는 이들 외에 10대 3명까지 총 7명이 가담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전과 25범으로...
◇ '김해 여고생 사건' 가해자들 법정최고형 받을 듯
'김해 여고생 사건'의 가해자들이 법정최고형을 받을 전망이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4일 오후 "범행수법이 잔혹해 '김해 여고생 사건'의 피고인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해 여고생 사건'과 관련돼 구속기소 된 피고인들은 윤양을 폭행...
특히 가해 여학생 중 허양은 올해 1월 가해 남성 중 2명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이기도 하다.
앞서 김해 여고생 윤양은 지난 3월 15일 가출한 후 가해자들과 함께 부산의 한 여관에서 생활하다 성매매를 강요받고,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하다 급성 심장정지로 사망했다.
'김해 여고생 사건'은 10대 4명과 20대 3명이 김해의 한 여고에 다니는 윤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들은 윤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토사물을 먹게 하거나 끓는 물을 몸에 붓는 등 잔혹한 학대를 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다. 윤양이 죽은 후에도 윤양의 시신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인 후 경남 창녕의 한 야산에...
4일 한 매체는 지난 4월 김해의 한 여고에 다니는 윤모 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김해 여고생' 사건의 전말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윤 양에게 성매매를 강요, 토사물을 먹게 하고, 끓는 물을 몸에 붓는 등 상상도 하지 못할 잔혹한 학대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악마와 같은 잔혹함이 드러난 김해 여고생 사건의 가해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