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중남미와 미국 출장을 다녀온 김학도(56)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을 31일 만났다. 아직 여독이 채 풀리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지만, KIAT 역할과 성과를 설명하는 그의 눈빛은 인터뷰 내내 빛났고, 포부도 느껴졌다.
KIAT는 200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설립된 종합기술지원기관이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구현의 필수요소인 미래형 소재부품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소재·부품 밸류 UP(업) 포럼’을 열고 국내 소재부품산업계 현안과 해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소재·부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보호무역 파도를 뚫고 갈 수 있는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글로벌기술장벽대응 맞춤기술개발(R&D)사업을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1년 동안 최대 5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수입국이 요구하는 기술 수준을 맞추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이 필요한 기술,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규정에 따른 관세인하 혜택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은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3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KIAT는 3대 과제를 기반으로 기업의 기술혁신에 필요한 인력, 자금, 수출 등을 종합 제공해 ‘신시장ㆍ신산업 창출→매출 증대→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KIAT가 추진할 3대 중점 추진과제는 △기술사업화
“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커진 위상에 걸맞게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 기관’이 됐으면 합니다.”
신임 김학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이 2일 취임 일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술혁신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학도 원장은 2일 오전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 경제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기관으로서의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