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乙未年) 한 해가 저물고 있다. 12월 한달 밖에 남지 않은 2015년 올 한해 적지 않은 대중문화 스타들이 대중 곁을 영원히 떠났다. 특히 신중년들의 젊은 시절을 수놓았고 수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중견 스타들이 활동 무대를 하늘나라로 옮겼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팝스 다이얼’의 김광한입니다!”매력적인 저음으로 팝음악
“진도희가 죽었다고?” “‘젖소부인 바람났네’의 진도희는 젊은데, 벌써” “에로 배우 진도희와 별세한 배우 진도희가 다르다고?”
26일 췌장암으로 향년 66세로 숨진 1970년대 활동했던 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의 부음기사가 나가자 많은 사람들이 나타낸 반응이다. 1996년 공개돼 화제와 논란을 일으킨 에로영화‘젖소부인 바람났네’의 주연 진도희(본
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 생전 최근 모습 보니
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가 지난 26일 췌장암으로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유족들이 제공한 사진속의 진도희는 비교적 최근의 모습으로, 왕년의 미모를 드러내고 있다. 진도희는 1970년대 초반 주연급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신성일·신일룡·신영일 등 당대 최고의 미남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서구적인
췌장암으로 26일 숨을 거둔 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는 70년대부터 80년대 초반까지 연기자로 활약한 배우다.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난 진도희는 동국대 재학시절 연극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1971년 MBC공채 4기로 박영지 등과 함께 TV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도희의 1년후배 MBC 공채 5기 탤런트로는 고두심, 이계인, 박정수 등이 있다
1970년대 초반 주연급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영화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가 지난 26일 췌장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젖소부인’ 진도희의 예명 도용 사건의 주목받고 있다.
27일 진도희 블로그에 따르면 영화배우 한지일은 70년대 톱스타로 부상했던 ‘진도희’의 예명을 의도적으로 자신이 키우던 에로 여배우에게 붙여줘 물의를 빚었다.
한지일은 1995년
배우 진도희본명(김태야)가 숨졌다. 향년 66세.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난 진도희는 중앙대 전신, 서라벌 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하고 2년 뒤 동국대 연극영화과로 편입했다. 동국대 재학 시절 교내 연극의 여주인공으로 뽑히면서 알게 된 국립극단장의 권유로 MBC 1971년 공채4기에 응시해 합격해 ‘김경아라는 예명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공채 동기로는 현재
1970년대 초반 주연급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영화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가 지난 26일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이 시절 고인과 함께 활약했던 여배우에는 나오미, 우연정, 최정민, 윤세희, 윤미라, 박지영, 윤연경, 오유경, 전영 등이 있다.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여고 시절 문학에 심취해 전국 문학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