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상에서 현실로 전환하자"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그는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통일하지 말자"며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고 말한 바 있다.
임 전 실장은 "통일을 얘기해도 좋을 만큼 평화가 정착되고 교류와 협력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이라면 김정은 위원장을 설득할지언정, 동조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19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통일하지 말자"며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의 주장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통일을 하지 말자’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주장에 대해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을 복명복창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종북(從北)인 줄 알았더니 충북(忠北)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임종석 전 정권 비서실장과 몇몇 좌파 인사가 던진 발언이 대한민국 헌법과 안보를...
홍 시장은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조국일가족 수사는 과잉수사라고 지적했다가 ‘조국수홍’이라고 극렬하게 비난 받은 일이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통상 가족범죄 수사는 대표성이 있는 한두사람만 수사하는 게 원칙인데 조국수사는 일가족 몰살 수사였기에 그건 과잉수사라고 지적했다”면서 “그걸 두고 일부에서 벌떼처럼...
직원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평양 지하철 노선도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금까지 노선도에는 천리마선 승리역과 개선역 사이 역이 통일역으로 표기돼 있었으나, 이날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노선도에선 통일역이 ‘역’으로만 표시됐다.
이를 두고 교도통신은 통일역에서 ‘통일’이 삭제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과 평화통일을 포기하고...
탁 전 비서관은 22일 페이스북에 “거액의 달러 뭉치를 북한에 보내고, 불온서적을 들여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봤다”며 “거의 미션임파서블 수준”이라고 남겼다.
탁 전 비서관은 대통령 전용기가 이착륙하는 경기 성남시의 서울공항 사진을 올리고 “대통령 전용기는 출·도착 시간, 비행 여정에서 민항기와는 확연히 다르다. 대통령이 탑승하는 비행기이니 만큼...
그는 지난해 11월 ‘사룟값이 아까웠던 거냐’는 누리꾼들의 비판이 일자, 같은 달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알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양육에 소요된 인건비와 치료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을 퇴임 대통령이 부담해온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며 “나로서는 별도로 개 두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의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었기 때문에 풍산개 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북한 정찰용 무인기 몇 대의 항적을 놓고 야당이 대통령과 정부를 굴복시키려고 달려들 때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우리 군은 무인기 5대의 항적을 제대로 추적하지 못했고, 공격 헬기를 동원해서 격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작전 실패”라면서도 야당을 향해...
김관진 만난 일화 소개한 정진석"김정은 도발 아직 시작도 안 해""무인기 다섯 대에 군 흔드니…참 가성비 높은 도발""정부 굴복시키려고 달려들 때 아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북한의 정찰용 무인기 몇 대의 항적을 놓고 야당이 대통령과 정부를 굴복시키려고 달려들 때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오전 페이스북...
문 전 대통령은 10일 오후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 “오늘 마루가 저세상으로 떠났다. 아침 산책 중에 스르르 주저앉았고, 곧 마지막 숨을 쉬었다. 고통이나 신음 없이 편안한 표정으로 갔다”라는 글을 올렸다.
마루는 문 전 대통령과 오랜 인연이 있는 반려견이다. 문 전 대통령이 2008년 2월 참여정부를 마치고 양산시 매곡동에 집을 마련해 살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尹 ‘담대한 구상’ 북한 비핵화 협상 전제에서 출발김정은 ICBM 앞에서 어린 딸과 손 잡고 웃었는데담대한 구상 발표는 좋게 말하면 순진, 나쁘게 말하면 바보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22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라는 통일·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소위 ‘담대한...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근거라고는 없이 오직 '뇌피셜'로 쌍방울과 문 정부를 엮으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바 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 회의에서 이번 의혹을 "문재인 정부의 대북 뇌물 사건으로 번져가는 스캔들"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서 두 번째 입장문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지난 6월 법제처가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나, 퇴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상태가 이어져 풍산개를 파양했다. 지금이라도 내가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왜 우리는 정치의 영역으로 들어오기만 하면 이처럼 작은 문제조차 깔끔하게 처리하지...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반려동물들이 명실상부하게 내 소유가 돼 책임지게 되는 입양이야말로 애초에 내가 가장 원했던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곰이'와 '송강'을 양육비 문제로 파양했다는 여권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기록관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풍산개를) 김정은 보듯 애지중지하더니 사룟값 등 나라가 관리비 안 준다고 이젠 못 키우겠다고 반납하려고 하는 거 보니 전직 대통령은 키우는 개도 나라가 관리해 주나”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 측은 행정안전부가 관련 개정안을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풍산개를 반납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위탁에...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에 선물 받은 풍산개 3마리가 이젠 쓸모가 없어졌나 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보듯 애지중지하더니 사룟값 등 나라가 관리비 안 준다고 이젠 못 키우겠다고 반납하려고 하는 거 보니 개 세 마리도 건사 못하면서 어떻게 대한민국을 5년이나 통치했느냐”고 문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또...
이날 오전 9시께 권 의원은 이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퇴임 이후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 사육비까지 국민 혈세로 충당해야겠습니까? 그것도 임기 마지막 날에 이런 협약서까지 작성하고 싶으셨습니까? 겉으로는 SNS에 반려동물 사진을 올리면서 관심 끌더니, 속으로는 사룟값이 아까웠습니까?”라며 “참으로 좀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가애도기간 중에도 멈출 줄 모르는 반인륜적, 패륜적 행위에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며 “김정은 정권이 이처럼 그릇된 상황 판단을 이어간다면 그 누구도 한반도의 평화를 담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인륜적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벼랑 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페이스북에 “북한의 도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은 계속되는 도발과 예상되는 핵실험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한다”면서 “정부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고 대화로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전쟁은 금물”이라고 남겼다.
북한은 이날 오전 8시 51분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해 여러 종류의 미사일 10여 발을 동...
다만 대통령실에서는 윤 대통령의 강경한 의지를 강조하지만, 이날 윤 대통령은 전북 무주 일가족 가스 누출 사고를 페이스북을 통해 언급했을 뿐 직접적인 입장은 내지 않고 있다. 전날 김 수석을 통해 경고 메시지를 낸 만큼 이날은 절제한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와 오늘 사이에 변화가 있는 건 아니고 홍보수석이 그동안의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