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은 직장인들이 꿀같은 휴식을 맛볼 수 있는 아침이다. 특히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 아침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런 꿀맛같은 휴식을 뒤로하고 코스콤 직원들이 멀리 강원도까지 봉사활동을 간다고 해 무작정 따라나섰다.
비가 꽤 많이 왔지만 한명의 지각자없이 코스콤 본사에서 8시40분 출발했다. 백승훈 대외협력단장과 전대근 경영지원본부장 등 임원
코스콤은 21일 강원도 춘천 명월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전대근 경영지원본부장·백승훈 대외협력단장·김응석 노조위원장 등 코스콤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유근선 이장·최세화 청년회장 등 명월마을 주민 30여명과 함께 산마늘 모종심기와 비닐하우스 제초작업을 벌였다.
임지영 코스콤 사회공헌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이하 한예조)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외주 드라마 전면 촬영 거부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 직전에 한예조와 KBS가 극적 합의에 도달했다. KBS가 미지급 출연료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지급 보증하고 향후 미지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 대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KBS의 모든 드라마는 촬
공정거래위원회는 연예산업의 공정한 계약관행이 확립되도록 연예기획사관련협회, 연예인단체와 협조체계를 통해 자진시정을 유도하고 표준계약서 제정과 상시 감시활동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지난 달 실시한 10개 대형 연예기획사의 불공정한 전속계약서 시정의 연장선으로 지난 조치에서 제외된 중소형 연예기획사도 불공정한 전속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