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선천성 심장기형 수술이 세계 최고 수준임이 입증됐다..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웅한 교수 연구팀(조성규, 나권중)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제 51회 미국흉부심장혈관학회(51st Annual Meeting of The Society of Thoracic Surgeons)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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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어린이 심장수술로 의료분야 한류 길을 열었다.
서울대병원은 신한은행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의료 및 문화봉사단을 파견해 심장병 환아 무료수술 지원을 실시한 후 돌아왔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에서는 노정일 서울대어린이병원장과 김웅한 소아흉부외과 교
어린이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악성 소아 부정맥으로부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수술법이 서울대병원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돼 성공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노정일, 배은정교수와 소아흉부외과 김웅한교수팀은 QT 연장 증후군, 심실 세동 및 심근증을 가진 만 2세 정모군에게 지난 4월 27일 수술로 제세동기를 삽입해 심장 마비의 위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