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울산 앞바다에 수심 30m에서 3인이 30일간 체류할 수 있는 해저 거주공간을 실증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해양수산부의 '해저공간 창출 및 활용 기술개발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해저공간을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저공간의
수소연료전지와 해양특화전지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친환경 레저용 선박이 개발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지역활력 프로젝트’ 세 번째 성과로 펭귄오션레저의 친환경 레저용 선박을 개발에 해양특화전지 기반 파워팩 기술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레저선박은 내연기관 구동이나 배터리에서 에너지원을 공급받는데 디젤·가솔린 등을 활용해 모
제주 해역에서 경제성이 높은 닭새우 신종이 발견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제주 남동해역에서 닭새우과의 신종 1종과 한국미기록종 2종을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미기록종은 해외에는 기록됐지만 국내에는 처음 발견되는 종을 말한다.
KIOST 제주연구소 허성표 선임연구원팀은 제주 남동부 연안에서 닭새우류 서식지 분포를 조사하던 중 수
올해 7월 동해 해면 수온이 22.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제공하는 하루평균 해면 수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의 동해 평균 해면 수온이 평년(1991~2020년) 평균보다 2.7℃가 높은 22.2℃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40년 중 가장 높은
성일종 의원 주최로 헬스업계와 간담회 진행이종배 "지속 간담회하고 대안 마련하겠다"구체적 계획은 추후 내놓을 전망
국민의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정지로 고통을 겪는 헬스업계를 만났다. 헬스업계 종사자가 최근 생활고를 겪는 만큼 견해를 듣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국민의 힘은 추후 검토를 통해 입법 등 대책을 마련할 전
22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협,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해상풍력 입지 선정 과정에 어민들의 목소리가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수협이 전면에 나서 어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이만희 의원도 "해상풍력 입지가 연안 조업구역과 중첩되는 곳이 많아 어민들이 제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년 전과 비교해 1억9095만 원 줄어든 9억194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양수 차관은 19억4074만 원으로 2억7022만 원이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9년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문성혁 장관은 9억1943만 원을 신고했다. 주택은 과거 재직했던 세계해사대가 소재한 스
해양수산부가 3일 매각자산을 고의로 무단 처분하는 등의 행위를 한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에 대해 해양과학기술원 이사회에 해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해양과학기술원은 2005년 6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2009년 10월 안산시에서 부산광역시 동삼동 혁신도시로 청사를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했고 2012년 3월 이사회 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이집트 국립해양수산연구원(Egypt National Institute of Oceanography and Fisheries, 이하 NIOF)과 해양과학기술 분야 공동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웅서 KIOST 원장과 수잔 칼로프(Suzan Kho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해양과학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와 함께 14일 인니 치르본에서 ‘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해수부 조승환 해양정책실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인니 해양조정부 루사따(Laksda) 사무차관 등이 참석했다.
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원장이 쓴 '플랑크톤도 궁금해 하는 바다상식'이 환경부가 선정한 ‘2018년 우수환경도서’로 뽑혔다.
31일 KIOST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최하는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공모전에서는 유아에서 전연령층 까지 6개 분야에 출품된 총 373종의 환경관련 도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이 글로벌 해양연구기관으로 재도약한다.
KIOST는 13일 부산 신청사에서 부산신청사 개청 글로벌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부산 이전을 계기로 '바다에서 찾는 국민의 행복, 인류에 공헌하는 해양과학기술'을 비전으로 수월성과 전문성을 갖춘 집단지성의 허브로, 글로벌 해양연구의 구심점으로, 국민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이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 특히 연구 지원 부문에서는 30%에 달하는 여성 보직자의 비율이 눈에 띈다.
KIOST는 7월 1일 자로 대내외 환경에 발맞춘 연구 수월성 확보 및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발령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KIOST는 크게 연구부문, 정책
해양수산부는 16일자로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10대 원장에 김웅서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웅서 신임 원장은 서울대 생물교육학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해양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해양학박사를 취득했다.
1993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전신인 해양연구소에 입사해 선임연구 본부장, 제1부원장 등 주요보직을
바닷속 6500m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첨단 전시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여수엑스포 주제인 바다를 심층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인 해양베스트관은 세계 과학자들이 찾아낸 깊고 넓은 바다의 비밀을 소개한다.
해양베스트관에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성능의 유인 잠수정 등 바닷속 관측 기기들을 실제로 관람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