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홀에서 제33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캄보디아에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 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의료 인력 양성에 기여해 온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의료원장(남, 68세)이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3억 원이다.
아산상을 수상한 김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33회 아산상 대상에 캄보디아 ‘헤브론 의료원’의 김우정 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1989년 아산상을 제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우정 의료원장은 캄보디아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 설립과 15년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