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ASEAN)은 가장 역동적인 지역공동체로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엄청납니다. 한국과 아세안 사람들이 서로를 진정한 이웃이자 마음을 나누는 ‘운명 공동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신(新)남방정책 구상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요국(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신(新)남방정책’을 발표해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아세안과 한국
19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돈찬팰리스호텔이 한국 중소기업인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한국에서 파견된 관광, 농·식품,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20여 개 중소기업단은 라오스를 포함해 미얀마,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메콩강 유역 5개국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고자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으로 날아왔다.
한국 외교부와 라오스 외교부가 공동으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한 ‘한-아세안 관계조망 국제회의’에서 한-아세안 간 협력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관계조망 국제회의 기조연설에서 “아세안 50주년이라는 기념비적 해에 이번 회의를 개최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늘 회의를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아
한-아세안센터가 메콩강 유역 국가들의 전자상거래(EC)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부간 경제 및 사회·문화 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국제기구다. 센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서울 남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메콩강 유역 국가 대상 전자상거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워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스타 셰프들이 각국을 대표하는 요리를 선보이는 ‘아세안 음식축제’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일 개막했다.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은 아세아 음식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직접 요리를 시연하는 등 눈과 귀, 오감을 즐겁게 했다. 10개국의 주한 대사관 대사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사드 보복을 계기로 대중국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그 대안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구 약 6억3000만 명, 경제 규모 2조6000억 달러(약 2986조 원)에 이르는 거대 시장이 과연 ‘포스트 차이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인가.
올해로 창설 50주년을 맞는 아세안과 한국 사이에서
우리 기업의 아세안 인프라시장 진출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16 제4회 아세안 연계성 포럼(ASEAN Connectivity Forum)’을 개최했다.
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포럼에는 박찬호 전경련 전무,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등 주요 국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