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리핀 FTA 비준안, 이르면 13일 전체회의 상정될 것으로 보여김건 소위원장 "북한 파병 규탄 결의안, 여야 간사 따로 협의 중"여당안 '한미동맹 등 강조' 야당안 '대북 전단 살포 규제 촉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8일 한국과 필리핀 간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의결했다. 비준안은 이르면 13일 외통위 전체회의에 상정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준정부기관 부문 ‘대한민국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지수를 기반으로 고객평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검증을 거쳐 우수한 소통을 이
압수물 등 수사자료 촬영 알고도 묵인…서울고검도 불구속 기소공소심의위원회 만장일치 공소제기 의결…“고의성 인정된다”공수처 출범 이래 다섯 번째 직접 기소건…“공소유지 만전 기할 것”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중 사건관계인에게 압수물 등 수사자료를 유출한 전직 검사를 재판에 넘겼다.
공수처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는 6일 전직 검사 A 씨
검사실서 피의자가 압수물 등 수사자료 사진 촬영담당 검사 공무상비밀누설…서울고검도 감찰 후 기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중 사건관계인에게 압수물 등 수사자료를 사진 촬영하도록 한 전직 검사를 재판에 넘겼다.
공수처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는 6일 전직 검사 A 씨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전날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오동운 처
국민의힘은 16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김영배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피고발인들은 정부가 고교 무상교육 중앙정부 예산을 임의로 삭감할 수 있는 어떠한 권한이 있음을 전제로 해 정부가 고의로 위 예산을 삭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그러나 이는
국민의힘은 전임 구청장 사망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를 ‘혈세 낭비’라고 표현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국감 중 막말로 논란이 된 양문석 의원, 제보 조작 의혹이 제기된 장경태 의원도 함께 제소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성한 국감장을 막말로 더럽힌 양 의원과 장 의
국민의힘이 10.16 재보궐 선거를 사흘 앞둔 13일 "민주당의 막말과 패륜을 표로써 응징해 달라"고 밝혔다.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어제 부산 유세 현장에서 '선장이 술 먹고 지도도 볼 줄 모르고 그러면 항해가 되겠나'라며 열을 올렸다"며 "현실화되는 이 대표 사법리스크 방탄에 민주당의 당력을 총집중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부산 금정구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부산 금정구는 사흘 앞으로 다가온 10·16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지역이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12일)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부산 금정구를 구민들과 함께 시작부터 끝까지 즐겁게 걸었다"고 적었다.
전날 오후 한 대표는 부산지하철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궐선거 원인 제공, 혈세낭비를 하게 만든 국민의힘을 또 찍어줄 것인가”라고 말했다가 11일 ‘고인 모독’ 논란이 일고 있다. 김재윤 전 금정구청장은 6월 뇌출혈로 별세했다.
김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김경지 민주당 후보의 지원 유세 사진을 올리며 “보궐선거 원인 제공, 혈세 낭비 억수로
'한인 살인사건' 10년 사이 38명일본ㆍ중국 피해자보다 2배 많아범인 신병확보 위해 적극 나서야
최근 10년 사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벌어진 한국인 대상 살인사건의 약 절반이 필리핀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사건의 44%가 이곳에서 발생했는데 이는 중국과 일본에서 숨진 이들을 포함한 것보다 2배나 많았다.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
이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보수·진보 각 진영에서 출마한 후보들은 각각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세력 결집에 나서는 모양새다.
보수 진영의 조전혁 서울교육감 후보는 3일 오전 8시 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서이초를 방문한 뒤 광화문역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1960년생
다음달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 등록이 27일 마감된다. 보수ㆍ진보 진영에서는 단일화 기구를 통해 대표 주자가 정해졌다. 하지만 진보 진영에서 독자 출마 후보들이 이어지면서 완전한 단일화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교육계에 따르면 진보 진영에서는 단일화 기구를 통해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단일 후보로 추대됐지만, 일부 후보
다음달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보수, 진보 진영에서 각각 단일 후보가 추대됐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이날부터 27일까지 이어진다.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를 통해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단일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전(前)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검찰의 무리하고 무도한 정치탄압에 당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영진 위원장과 김영배 간사 등 대책위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과 1시간가량 면담하며 활동 계획을 전하고 검찰 수사와 관련된 대응 등을 논의했다
10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이 5시간 늦춰진 오후 7시에 열린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불출석하는 것을 두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대정부질문 개의 시간이 연기됐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게(정부 인사의 국회 일정 불참) 윤석열 정부의 흐
韓 “신인 격차해소·민심 밀착 정치”朴 “시민 감시 속 건강하게 운영”행안위 소위 일정 無...시간 걸릴듯
여야 지도부가 ‘지구당 부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다만 지구당 후원금 한도 등 세부 내용 조율로 법안이 통과되기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윤상현·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공동주최로 9일 열린 ‘지역당(지구당) 부활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르자 당내 친명(친이재명)계·친문(친문재인)계가 9일 대책위를 꾸리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친명계와 친문계는 민주당의 신·구 주류로 4·10 총선 공천 등에서 적지 않은 갈등을 노출해왔지만, 검찰의 칼끝이 두 진영의 정점을 향하자 연대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李, 봉하·평산마을 찾아“당이 중심잡고 잘하겠다”혁신당과 재보궐 신경전1심 앞...비명 행보 계속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수사를 본격화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일대오’ 강화에 나섰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계파 갈등이 불거졌지만, 검찰의 칼끝이 문 전 대통령에까지 뻗치자 결집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야권의 주도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감대를 이룬 '지구당 부활' 관련 법안인 정당법·정치자금법이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소위원회로 회부됐다.
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당법·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등을 포함한 140여개 법안을 법안소위에서 논의하도록 회부했다.
김영배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당법·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과 윤상현
사단법인 한독협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독일 독한포럼과 공동으로 9월 5일과 6일 양일간 독일 폭스바겐 드레스덴에서 ‘제22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별 저명인사가 참가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다. 2002년 요하네스 라우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발족했다. 민간